• Tidak ada hasil yang ditemukan

에 대한 교정이 의무화되는 경우에는 훨씬 더 많은 교정 수요의 증가가 예 상된다.

현재 계획 중인 법률이 발효되어 2015년에 해수 특성 관측 장비 등에 대 한 교정이 의무화된다고 가정하면 그림 3-21에 보이는 바와 같이 강제 규정 적용 이후에는 그 이전에 비해 150% 이상의 교정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 상된다, 이러한 경우 10년 뒤인 2020년에 연간 약 250 건의 교정 수요가 예상된다.

그림 3-21 2015년 강제 규정 적용을 가정한 경우 교정 수요 예측

요구에 적합한 품질의 자료를 생산해 내는 가에 관한 판단이며, 대부분의 해 양 관측 장비는 일반인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 집단이 사용하는 장 비이므로 사용자가 사용하는 도중 그 장비가 사용자의 요구에 적절한 자료 를 생산해 내고 있는지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해양 관측 장비의 검 정, 즉 사용자의 요구에 적합한 자료를 생산해 내는지의 여부는 우선적으로 사용자 혹은 사용자의 소속 기관에서 판단하고, 검정요원 및 시설을 확보하 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적인 검정기관을 설립하여 검정을 정기적으로 받게 할 경우에 검정 후 장비의 보수 및 수리가 요구될 시, 국내에서 수리 및 보 수가 불가능하여 국외 제작사에 의뢰할 수 밖에 없으므로 시간 및 비용이 이중적으로 요구되므로 사용자들의 불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야 한다(장비 사용자는 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검정을 받고 있으므 로 정기적인 검정과 중복되는 경우가 발생).

교정의 경우에는 모든 국가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교정기관 설립이 가능 하고, 국제적으로 공인된 절차를 통하여 이루어지므로 해양관측장비에 대한 국제 공인 기관으로 인정받은 교정 기반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교정 시설의 구축과 운영에는 막대한 비용과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인력이 요구 되므로 국가에서 시설을 구축해야 한다.

해양관측장비의 검정 및 교정 현황조사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Ÿ 해양관측장비 검정 및 교정 전담부서 설치 필요

- 현재 국내에 해양관측장비의 검정 및 교정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 없음 - 국외 제조회사로 검정 및 교정을 의뢰하게 됨에 따라 처리기간과 비용

이 과다하게 소요

- 고가인 해양관측장비의 가동률을 저하시키고, 신속한 현장투입의 지연 을 초래

- 대부분 연구자들은 주로 해양장비에 고장이 발생할 경우 국외 제작사로 보내고 있는 실정임

- 해양관측장비는 전문가 집단이 사용하는 장비이므로 사용자가 사용하는 도중 그 장비가 사용자의 요구에 적절한 자료를 생산해 내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각 기관에서 검정요원 및 시설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함

- 교정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관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므 로 국가적으로 해양 관측 장비에 대한 국제 공인 기관으로 인정받은 교정 기반을 구축할 필요가 있음

Ÿ 해양관측장비의 해양표준 유지 및 보급 등 기술지원 체계 구축 필요 - 해양관측장비의 해양표준 유지(교정용 표준기 유지, 표준물질 제공 등) - 해양관측장비에 대한 교정업무 지원

- 실 수요자 중심의 보수 수리 서비스

- 연구자들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연구용 기․장비 제작 및 보급 Ÿ 품질인증시스템 구축

- 교정 미필 해양관측장비 사용 규제

- 보고서에 교정성적서 첨부 등 품질보증 인증제 도입 - 국가교정기관(KOLAS) 공인 인정 추진

- 교정 수수료의 무료화, 보수 수리시 실비 책정 등 품질인증시스템 구축 을 위한 환경조성

Ÿ 해양관측장비의 관리 체계 확립

- 각 기관내 보유 해양관측장비를 한 부서에서 통합관리 - 개선된 해양관측장비의 신이력관리시스템 도입

-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보수(수리)체계 구축 Ÿ 해양관측기술의 표준화 등 품질관리 체계 구축

- 현장 해양관측방법의 기술 표준화

- 품질보증관리 지침서(매뉴얼) 작성 및 보급

- 동일 관측방법에 대한 상호비교숙련도 검증 체계 구축 Ÿ 전문 기술인 양성 및 정기 기술교육훈련 실시

- 전자통신기술발달로 새로운 첨단 해양장비들이 계속적으로 개발 도입되 고 있지만 국내 전문기술인력은 갈수록 부족한 실정임.

-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전문 기술인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필요

- 해양환경관리법의 해양환경측정기기의 형식승인 및 정도관리의 주관 수 행기관으로 지정, 해양환경관리법 개정 필요

- 국토해양부, 국가해양정책의 해양환경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따른 기술 인력, 해양장비관리, 검정 및 교정, 통합분석업무지원, 장비 개발 등 조직체계 정비 필요

제3절 해양관측장비의 해양표준 유지 및 보급 가. 검정 및 교정 표준기의 유지 방안

우리나라의 해양관측장비에 대한 표준은 아직 설정되어 있지 않았다. 국 내에서 연구사업에 사용되고 있는 해양장비의 정밀정확도에 관한 표준은 국 내는 물론 국제표준과 소급성(Traceability)이 유지되어야 한다. 즉 각 연구자 들이 사용한 해양장비의 측정결과에 대한 품질은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해양표준과 통일성이 유지되어야 한다. 국내에는 해양표준에 대한 국가표준분 야가 확립되어 있지 않아서 국내 해양장비는 국외 제조사로 보내서 해양장비 에 대한 해양표준은 연구자 개개인들이 유지해 오고 있지만 검정 및 교정 의 뢰기간, 비용문제 등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에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본 장에서는 국내 육상 측정분야에 확립된 온도와 압력 표준분야 를 응용, 수온과 수심 해양표준분야의 표준기 유지방법, 절차와 그 표준기를 이용한 해양표준의 보급 즉 검정 및 교정 실시를 기술하였다. 그리고 국내 측정표준분야가 없는 전기전도도(염분)는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해양표 준을 기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