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부두 접안가능 선박 분석
5.2.2 대상 부두에 대한 처리 방안
Table 5.21 Summary of possible smallest tanker at each pier
부두 L/Arm 편위
BD 간격최소한계 PBL Ⓐ
설계(LOA) LOA계산 최소선박 DWT추정
구분 방향 편위량 DWT Ⓐ÷0.45 편위시 중앙위치
J-1 F.O. N 7.5 60.5 75.5 (140.0) 167.8 28,000
14,000 Product S 4.5 60.5 69.5 10,000 154.4 24,000
J-2 C.O/F.O N 1 75.0 77.0 (187.0) 171.1 30,000
27,000 Product N 13 75.0 101.0 30,000 224.4 75,000
J-3 C.O/F.O S 1.5 95.0 98.0 (260.0) 217.8 67,000
60,000 Product N 12.5 95.0 120.0 80,000 266.7 131,000
J-4
F.O N 12 55.0 79.0 (140.0) 175.6 33,000
10,000 Product N 0.5 55.0 56.0 10,000 124.4 11,000
F.O N 12 40.9 64.9 (61.0) 144.2 17,000
4,000 Product N 0.5 40.9 41.9 1,000 93.1 4,000
편, J-4의 경우 Sub B/D를 40.9m를 적용하였을 때는 FO측이 17,000DWT, Product측은 4,000DWT가 한계로 나타나 소형선박의 계류에서는 별도의 Fender 및 Bollard 설치가 필요할 것이다.
부두의 효율성을 위해서는 J-1, J-2, J-3 각 부두에 Sub B/D를 설치하여 최 소선박의 DWT를 가능한 한 낮추는 방안이 합리적이다. 다만, 현재 상태대로 운영을 해야 한다면 운영매뉴얼상의 최소선박 기준을 설계기준보다 실제 운항 되거나 건조되고 있는 선박의 LOA(PBL) 기준으로 하고 최대선박은 현재 계획 한 바와 같이 DWT 기준으로 부두 운영에 반영하되 실제로 J-1에 부합되지 않 은 최소선박들은 J-4 부두에 Sub B/D를 반영한 후 접안토록하는 방안이 경제 적인 것으로 판단한다.
(2) 계류안정성을 위한 시설보완
J-1, J-2, J-3, J-4 부두 : Fender 의 크기 보완으로 B/D선과 W/P사이의 간 격을 1.5m~2.7m로 하여 접안시 W/P에 선박의 충격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변경 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J-4 부두 : 10,000DWT급 이하 소형선박에 부합하도록 Sub B/D 혹은 Sub Fender 추가를 반드시 검토하여야 한다. J-4 부두에서 Sub B/D을 계획할 때에 는 최대한 W/P쪽으로 가까이 설치하여 10,000DWT 이하의 선박을 안전하게 접 안시키도록 하여야 하는데, 특히 J-4부두는 W/P의 구조물과 선박의 법선과의 간격이 설계서상에는 0.8m 밖에 되지 않으므로 선박접안시 Fender의 최대 수 축범위 약 50%를 감안하면 불과 0.4m의 여유밖에 없다. 따라서, W/P의 하역설 비인 Loading Arm 등 구조물에 손상을 가져올 때에는 상당한 기간의 터미널 폐쇄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B/D의 Fender 규격을 1.5m 높이의 것으로 상향 조 정한 것은 바람직하다.
B/D와 W/P사이에 Sub B/D를 설치하더라도 Sub Fender와 Bollard가 필요하 다. J-4 부두에서 접안시 선박의 선수부 또는 선미부 한쪽은 B/D에 접촉이 되 더라도 다른 한쪽은 W/P에 접촉할 수 밖에 없다. 이 경우 W/P상 기존의 Fender 간격으로는 선수 또는 선미 굴곡부에 접하게 되어 선체손상의 우려와
W/P의 안정이 염려된다. 따라서, W/P상의 기존 Fender 사이에 Sub Fender의 설치와 W/P상에 Bollard의 추가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한편, 위와 같이 소형선의 접안시 충격으로부터 W/P를 보호하고 선박을 안 전하게 접안시키기 위한 대책으로 도선법에 의거한 예인선사용(1,000DWT이상 의무 사용)에 1척을 지원하여 선박이 평행상태로 접안하도록 유도하여 W/P에 최소한의 영향이 미치도록 하고, 비상시 이 예선을 방제선 겸용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