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분 소계 일반 대중 민원신청인 p -value
N % N % N %
성별
남성 397 49.6 200 50.0 197 48.2 0.832
여성 403 50.4 200 50.0 203 50.8
소계 800 100.0 400 100.0 400 100.0
연령
20대(20~29) 148 18.5 79 19.8 69 17.1 0.926 30대(30~39) 188 23.5 93 23.1 95 23.8
40대(40~49) 197 24.6 98 24.5 99 24.8 50대(50~59) 171 21.4 83 20.8 88 22.0 60대(60~69) 96 12.0 47 11.8 49 12.3 소계 800 100.0 400 100.0 400 100.0 표 12.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며(일반대중 56.5%, 민원신청인 58.5%), 월평균 가구소득은 두 집단 모 두 200~400만원대가 가장 많았음
○ 의료보장형태로는 직장 건강보험이 전체의 64.4%로 가장 많았으며, 의 료급여대상은 일반대중의 경우 5명으로 1.3%, 민원신청인은 18명(4.6%) 이었음
○ 조사대상자의 38.9%가 고졸 학력을 갖고 있었으며, 43.9%는 대졸학력자 였으며, 두 집단간 비슷한 분포를 보임
○ 결혼상태는 기혼자가 전체의 70.0% 수준이었으나, 두 집단간에는 다소 차이가 있었음(일반대중 67.5%, 민원신청인 72.5%)
구 분 소계 일반 대중 민원신청인 p -value
N % N % N %
거주지역
서울 229 28.6 134 33.5 95 23.8 <.0001
부산 102 12.5 75 18.8 27 6.5
대구 65 8.1 48 12.0 17 4.3
인천 66 8.3 50 12.5 16 4.0
광주 42 5.3 32 8.0 10 2.5
대전 41 5.1 32 8.0 9 2.3
울산 34 4.3 29 7.2 5 1.1
경기 97 12.1 0 0.0 97 24.3
강원 9 1.1 0 0.0 9 2.3
충북 18 2.3 0 0.0 18 4.5
충남 8 1.0 0 0.0 8 2.0
전북 19 2.4 0 0.0 19 4.8
전남 15 1.9 0 0.0 15 3.8
경북 26 3.3 0 0.0 26 6.5
경남 26 3.3 0 0.0 26 6.5
제주 3 0.4 0 0.0 3 0.8
소계 800 100.0 400 100.0 400 100.0
가구내 위치
가구주 350 43.8 156 39.0 194 48.5 0.0017 가구주의 배우자 263 32.9 127 31.8 136 34.0
가구주의 자녀 170 21.3 107 26.8 63 15.8
가구주의 부모 14 1.8 9 2.3 5 1.3
가구주의 기타 3 0.4 1 0.3 2 0.5
소계 800 100.0 400 100.0 400 100.0 경제
활동여부
예 460 57.5 226 56.5 234 58.5 0.5672
아니오 340 42.5 174 43.5 166 41.5
소계 800 100.0 400 100.0 400 100.0
가구소득
100만원 이하 130 16.4 59 15.0 71 17.8 0.4744 100~200만원 170 21.4 78 19.7 92 22.9
200~400만원 283 35.6 145 36.8 138 34.5 400~600만원 149 18.8 81 20.6 68 17.0
600만원 이상 62 7.8 31 7.9 31 7.8
소계 794 100.0 394 100.0 400 100.0
구 분 소계 일반 대중 민원신청인 p -value
N % N % N %
의료보장 종류
공무원·교직원 건강보험 42 5.3 19 4.8 23 5.8 0.0147 사업장(직장) 건강보험 473 59.1 239 59.5 234 58.3
지역 건강보험 256 32.0 131 32.8 125 31.3
의료급여 1종 16 2.0 5 1.3 11 2.8
의료급여 2종 7 0.9 0 0.0 7 1.8
국가유공자 특례 1 0.1 1 0.3 0 0.0
미가입(외국 국적) 5 0.6 5 1.3 0 0.0
소계 800 100.0 400 100.0 400 100.0
직업
국회의원, 고위임직 및
관리자 2 0.3 0 0.0 2 0.5 0.0014
전문가 30 3.8 16 4.0 14 3.5
기술공 및 준전문가 45 5.6 26 6.5 19 4.8
사무직 종사자 145 18.1 57 14.3 88 22.0
서비스 종사자 86 10.8 42 10.5 44 11.0
판매종사자 52 6.5 27 6.8 25 6.3
농업, 임업, 어업 숙련자 14 1.8 2 0.5 12 3.0 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 46 5.8 21 5.3 25 6.3 장치, 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 9 1.1 8 2.0 1 0.3
전업주부 177 22.1 94 23.5 83 20.8
군인 1 0.1 1 0.3 0 0.0
학생 68 8.5 42 10.5 26 6.5
기타 43 5.4 28 7.0 15 3.8
무직 82 10.1 36 8.8 46 11.2
소계 800 100.0 400 100.0 400 100.0
구 분 소계 일반 대중 민원신청인 p -value
N % N % N %
학력
중학교 졸업 이하 104 13.0 50 12.5 54 13.5 0.8894 고등학교 졸업 311 38.9 156 39.0 155 38.8
대학교 졸업 351 43.9 175 43.8 176 44.0
대학원 이상 34 4.2 19 4.7 15 3.7
소계 800 100.0 400 100.0 400 100.0
결혼 상태
미혼 212 26.4 122 30.5 90 22.5 0.0047
기혼 560 70.0 270 67.5 290 72.5
별거/이혼 14 1.8 2 0.5 12 3.0
사별 14 1.8 6 1.5 8 2.0
소계 800 100.0 400 100.0 400 100.0
3-2. 직권심사제도에 대한 인식도
○ 전반적으로 본인부담 진료비에 대한 직권심사 제도의 도입 필요성에 대 해 조사대상자의 상당수가 인식하고 있었고, 직권심사 제도의 도입에 대 해 97% 이상이 찬성하고 있었음 (표 13)
- 또한, 직권심사 제도의 도입시 제도의 운영주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과 같은 전문 공공 심사기관이 맡아야 한다는 의견에 응답자의 80% 이 상이 동의하고 있었음
○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음
○ 전체적으로 직권심사 제도에 대해 대부분의 응답자가 그 필요성을 인식 하고 있었음(‘그렇다’ 이상 응답이 전체의 89.9% 차지)
- 집단간에는 다소 차이가 있어, 진료비 확인 민원신청인이 일반대중에 직권심사제도의 필요성을 보다 많이 인식하고 있었음(p<0.05)
- 일반대중은 88.6%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민원신청인은 91.3%
가 직권심사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었음
○ 그렇다면, 직권심사 제도 도입시 그 업무 수행의 주체 대한 의견을 확인 하고자 하였음. 현재의 진료비 확인요청제도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직권심사제도 운영 주체에 대한 질문을
‘전문 공공 심사기관(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내용이 포함되게 질문 함
- 즉, ‘귀하께서는 본인부담 진료비 직권심사제도가 전문 공공 심사기관 (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서 실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 까?’라고 질문함
○ 조사결과 직권심사 제도 운영 주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맡는 것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82.1%(649명)가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일반대중과 민원신청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민원신청인이
‘매우 그렇다’라고 응답하는 경우, 즉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같은 전문 공공 심사기관이 직권심사 운용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찬 성하는 의견이 많았음(민원신청인 38.0%, 일반대중 28.7%)
○ 마지막으로, 직권심사 제도의 도입에 대하여 조사대상자 800명중 97.5%
인 780명이 찬성하였으며, 민원신청 경험이 있는 인구집단이 일반대중에 비해 찬성률이 98.5%로 다소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 음(유의수준 5%)
구 분 소계 일반대중 민원신청인 p-
value
N % N % N %
직권심사에 대한 필요성
매우 그렇지 않다 9 1.1 4 1.0 5 1.2 0.0007
그렇지 않다 16 2.0 9 2.2 7 1.7
보통 56 7.0 33 8.2 23 5.8
그렇다 296 37.0 173 43.3 123 30.8 매우 그렇다 423 52.9 181 45.3 242 60.5 소계 800 100.0 400 100.0 400 100.0
직권심사 주체가 전문 공공 심사기관 (심평원)이 맡는 것에 대한 적절성
매우 그렇지 않다 14 1.8 6 1.5 8 2.0 0.0713
그렇지 않다 39 4.9 21 5.3 18 4.5
보통 98 12.2 55 13.7 43 10.7
그렇다 382 47.8 203 50.8 179 44.8 매우 그렇다 267 33.3 115 28.7 152 38.0 소계 800 100.0 400 100.0 400 100.0 직권심사 도입
찬성 여부
찬성 780 97.5 386 96.5 394 98.5 0.07
반대 20 2.5 14 3.5 6 1.5
소계 800 100.0 400 100.0 400 100.0 표 13. 직권심사에 대한 인식도 조사 결과
3-3. 현행 진료비 확인요청제도에 대한 현황 및 인식도
○ 이 조사내용은 현행 의료기관 이용시의 영수증 확인 및 진료비에 대한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인식에 대한 조사와 함께 진료비 확인요청 제도의 인지, 진료비 확인 민원신청 경험, 민원신청시 의료기관으로부터의 취하 종용 경험의 여부 등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음
○ 일반대중과 민원신청인 집단간에는 평소 진료비 영수증을 확인하는 정 도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음(표 14)
- 일반대중들 중 37.6% 정도만이 평소 진료비 영수증을 확인하고 있는데 반해, 진료비 확인 민원신청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52.5%)이 진료비 영수증을 확인하고 있었음
- 이는 민원신청인들이 진료비 확인요청 경험이 반영된 결과일수도 있으 나, 평소 꼼꼼하게 영수증을 확인하는 일반인들이 진료비 확인요청 제 도를 이용할 가능성도 있음을 고려해야 할 것임
○ 영수증 확인정도와 연관하여 고려할 때,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의료비를 정확히 청구한다고 인식하는 정도를 보면 민원신청인 집단이 일반 대중 에 비해 그렇지 않다고 인식하는 정도가 20%이상 더 높았음(일반대중 30.5%, 민원신청인 44.5%)
○ 평소 영수증 확인정도와 의료기관의 진료비 청구의 정확성에 대한 인식 을 고려할 때, 진료비 확인요청 경험이 직간접적으로 의료기관에 대한 신뢰와 관련된 행동(영수증의 확인이나 지불하는 진료비에 대한 신뢰)으 로 나타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것으로 보임
○ 진료비 확인요청 제도에 대해서는 일반대중의 경우 전체 조사대상 400 명중 19%(76명)만이 제도를 알고 있었음
- 민원신청 경험이 있는 조사대상자의 경우도 258명인 64.5%만이 제도를 알고 있었음
- 진료비 확인제도하에서 확인요청을 할 수 있는 주체를 진료받은 환자 본인 및 배우자, 진료받은 환자의 직계존속, 직계비속 및 그 배우자, 형 제
・
자매, 진료받은 환자와 동일 건강보험(의료급여) 관계가 있는 가입 자 및 피부양자, 기타 진료받은 환자로부터 위임받은 사람으로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음
- 따라서, 환자 본인이 모르는 상황에서 가족 등이 진료비 확인요청을 할 경우에는 해당 사항을 잘 모를 수 있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진료비 확인 민원신청 경험은 일반대중은 전체 응답자의 19.7%가 ‘그렇 다’라고 응답한 반면, 민원신청은 90.6%가 민원신청 경험이 있다고 응답 함
○ 진료비 확인 민원신청 경험이 있는 대상 254명 중 의료기관의 취하종용 을 경험한 대상자는 27.6%인 70명이었으며, 취하종용은 모두 민원신청인 집단에서 응답한 수치임
- 민원신청인은 2011년 1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진료비 확인요청에 대한 민원처리 결과가 나온 대상자이므로 취하종용에 대한 기억을 비교적 정 확하게 갖고 있을 것으로 판단됨
○ 해당 요양기관으로부터 진료비 확인 민원신청 건에 대한 취하종용을 받 은 대상자 70명중 절반 정도(48.6%, 34명)는 의료기관의 요구를 받아들 인 것으로 보임
- 이는 기존 직권심사 제도가 필요한 한 요인으로 제기되던 진료비 확인 을 요청한 환자의 정보가 의료기관에 노출되며,
- 이로 인해 환자가 해당 요양기관으로부터 의사와의 관계 등 다양한 불 이익을 받을 가능성에 대해 불안해하는 측면 있음을 고려할 때, 현재의 진료비 확인제도의 문제점을 조사결과가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보임 - 이는 다음 질문인 취하한 이유를 확인해보면 보다 명확해짐
○ 의료기관의 취하종용을 받고 민원을 취하한 34명을 대상으로 진료비 확 인 민원신청을 취하한 이유를 확인할 결과, 일부 진료비를 병원에서 환 불해준 경우가 35.3%(12명)이었으며,
- 특히, 앞으로 진료를 받는데 있어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염려 때문이 라는 응답도 35.3%(12명)로 진료비를 병원에서 환불해준 경우와 동일하 게 높은 응답을 보임
- 나머지 20.6%(7명)은 병원의 설명이 납득이 되어서 민원신청을 취하했 다고 응답함
구 분 소계 일반 대중 민원신청인 p -value
N % N % N %
평소 진료비 영수증 확인 정도
매우 그렇지 않다 58 7.2 36 9.0 22 5.5 <.0001 그렇지 않다 199 24.9 123 30.6 76 19.0
보통 171 21.4 91 22.6 80 20.0
그렇다 260 32.5 111 27.8 149 37.2 매우 그렇다 112 14.0 39 9.8 73 18.3 소계 800 100.0 400 100.0 400 100.0
의료기관이 의료비를정확히 청구하는 지에 대한 인식
매우 그렇지 않다 58 7.3 13 3.3 45 11.3 <.0001 그렇지 않다 202 25.3 69 17.2 133 33.2
보통 307 38.3 157 39.2 150 37.4
그렇다 203 25.1 136 34.0 67 16.8
매우 그렇다 30 3.8 25 6.3 5 1.3
소계 800 100.0 400 100.0 400 100.0 표 14. 진료비 확인제도 및 확인제도 이용경험 결과
○ 진료비 확인제도를 인지(334명)하고 있지만, 진료비 확인 민원신청을 하 지 않은 80명을 대상으로 민원신청을 하지 않은 이유를 확인한 결과, 진 료비에 대한 의문이 없었기 때문이 53.58%로 가장 많았음
- 즉, 진료비 확인제도를 인지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의료기관의 진료비 청구 절차에 대한 신뢰 혹은 의료기관이나 의사에 대한 신뢰 등으로 인 해 의료기관이 청구하는 진료비에 대한 의문이 있지 않음을 의미함
○ 또한, 신분노출로 인한 진료상 불이익이 우려되어 진료비 확인 민원신청 을 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전체 미 민원신청 대상자중 10%(8명)에 불과 해, 실제 이들 집단에서는 진료상 불이익에 대한 염려는 많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