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미국은 냉전 이후 중국의 부상을 아시아 세력균형 체제의 붕괴와 새로운 지역 헤게모니의 출현으로 볼 수도 있다. 따라서 동아시아에서는 미국이 중국의 지역 패권을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수단을 펼칠 수 있다. 미국 중심의 국제체제 구조와 중국의 부상.
부시 행정부도 세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민주주의가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보고 미국의 가치를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전쟁을 준비하는 등의 첫 군사정책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민족주의적 요소에 시너지 효과를 미치는 것은 중국의 전통적 전략문화와 현실주의적 정치관이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정책과 미국에 대한 중국의 정책이다.
그러나 부시 행정부는 중국이 앞으로도 군사적, 경제적으로 계속 발전하도록 허용하고 미국의 국익을 위협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공격적인 대중국 정책에 대응해 반응적인 외교정책을 펼치고 있다. 중국의 부상 이후 미국의 전략적 선택.
더욱이 미국과 중국 사이의 이해충돌은 여러 면에서 예측된다. 앞서 논의한 바와 같이 부시 행정부의 중국 포위정책은 경제적 관점이 아닌 군사적 관점에서 추진되고 있다.35 이러한 점에서 미국의 현재 대중국 정책은 현재의 국제정세를 유지하기 위한 중국 견제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미국의 군사봉쇄 전략은 경제봉쇄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중국의 대국화를 향한 큰 걸림돌이 될 수 없다.
미국은 중국의 약점이 석유 공급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과 중국 사이에 패권 전쟁이 발발하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중동 석유 공급을 중단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습니다.43. 이 가설의 유효성은 중국(도전국)과 미국(패배국)의 동아시아 정책에서도 검증될 수 있다.45 중국의 경제 발전 속도가 지속된다면 미국과 일본은 이에 위협을 받을 것이다. .
46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예방전쟁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대내외적 발발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동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은 급격히 줄어들 수 있고, 중국은 강력한 지역 패권국으로 부상할 수 있다.
이 경우 일본과 러시아가 중국의 지역 패권에 강제로 도전하지 않는다면 동아시아 지역 질서는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정권 교체를 겪게 될 수도 있다. 이 경우 미국은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을 청산하고, 동아시아 고립주의를 선언하고, 동아시아에서는 중국의 지역 패권을 인정할 수 있다. 미중 파트너십 구축은 미일동맹과 한미동맹의 청산을 의미하며, 중국과 미국이 주도하는 동아시아 지역질서를 형성하게 된다.
이 경우 동아시아 지역 질서는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지만, 중국의 국력이 점차 커지면 결국 미중 간 패권 전쟁이나 재편을 초래하는 미국의 고립주의 정책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중국이 주도하는 지역질서로 변화한다. 이 경우 미국은 동아시아 균형자 역할을 하여 중국, 일본, 러시아, 한반도 간 세력균형을 유지하게 되며, 동아시아 지역질서는 대결적인 1초 다국적 체제가 될 것이다. 현재와 비슷합니다. 특히 미국은 예방전쟁을 통해 광범위한 국력을 강화하려는 중국의 노력을 좌절시키고, 중국의 민주화를 촉발하고 소수민족 문제, 도시-농촌 갈등 문제를 야기함으로써 동아시아 지역 패권을 유지하려고 노력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계급 갈등.
이번 선제전쟁의 결과에 따라 동아시아 질서는 미국 중심, 중국 중심 체제로 재편될 것이다.50. 중국의 지역 패권을 막기 위한 미국의 개입과 견제 정책은 향후 정부가 민주당으로 바뀔 경우 견제보다는 개입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재정의될 수도 있다. 이 경우 미국은 중국의 대미 균형 전략을 가속화해 중국의 지역 패권 확보를 더욱 쉽게 만들 것이다.
아니면 미국이 중국과 포괄적인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동아시아의 대결과 갈등 질서를 미중 양극체제로 전환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이 결과는 중국 주도의 단극 체제나 미국 주도 체제와 일치한다. 중국이 주도하는 안보 공동체가 탄생할 수도 있다. 혹은 중국이 민주화 없이 계속 산업화를 하다가도 미국의 고립주의 정책으로 방치된다면, 한반도의 안보는 거대 중국이라는 '프랑켄슈타인적'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50 핵전쟁을 제외하면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벌이는 선제전쟁은 결국 중국의 승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