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한반도 정세는 북핵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일본은 북핵 문제가 한·미·일 협력체제 하에서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할 것이다.
국제정세
동북아정세
또 러시아는 최근 미국과 불안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도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협상을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방분야 신뢰 구축을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의 주요 대외관계
그는 직접 사과하며 "깊은 애도와 후회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일관계는 여전히 우호적이다.
북한정세
대내정세
그는 핵 문제와 관련해 “우리는 모든 관련 국제 합의를 준수할 것”이라며 북-미 관계 개선 의지를 밝혔다. 미국은 북한의 제네바 합의 위반에 대한 보복으로 중유 공급 중단을 결정하자 북한의 로켓포가 나포된 지 하루 만인 12월 12일 전력 생산을 이유로 핵 금지 해제를 선언했다. . 인도양. 핵재처리시설과 방사화학실험실, 연료봉 제조공장의 봉인이 제거되고, 감시카메라도 꺼지면서 예상보다 긴장감이 빠르게 고조됐다. 전국여성연맹 초등근로자열정대회(10월 29일)는 국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내부 단결을 강화하고 주민의 취업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 사회의 정서를 고취하고, 반미 정서를 자극하며, 미국의 부도덕성을 대외적으로 부각시켜 체제의 결속력을 강화하려는 의도였다. 이 밖에도 북한은 다양한 군사력 강화 사업을 대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대외관계
남한과의 군사관계 분야에서 북한은 대화 대신 군사적 긴장을 조성해 왔다. 미국은 북한에 핵사찰을 수용할 것을 촉구하고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압력을 강화했습니다. '성찰'에서는 북한인권 문제가 언급됐다.
중국은 북한의 핵개발 계획을 동결시키기 위해 러시아와도 협력했다. 북한은 중국군과 우호관계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남동향
노동신문은 “민족적 협력을 통해 조미간 불가침조약을 체결하기 위한 운동과 투쟁은 미국의 핵전쟁 위험을 막고 나라의 평화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올해 초부터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비난을 이어왔다. 그는 “반공화 대결을 반대하고 조장하는 사람들이 참패를 면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아울러 북한은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날카롭게 비난해 왔다. 한국에서 여고생의 죽음을 두고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남북한 관계
남북대화
문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욱이 북한은 경제위기, 특히 에너지 위기 해결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경제협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만 서울 답방에 응할 것이다. 결국 북한은 북핵 협상을 통해 재방문의 명분과 실질적 이익을 최대한 확보한 후, 즉 미국으로부터 정치, 경제, 군사적 제도적 보장과 사회적 지원을 확보할 수 있다면, 한국이 기대할 수 있는 세력협력으로서의 자본은 2차 남북정상회담 논의에 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남북이 '합의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행 일정을 합의했다는 점에서 이행 전망을 밝게 했다.
남과 북은 공동보도자료를 통해 “남북은 임진강 일대 홍수피해 예방의 중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같은 인식을 갖고 현장조사, 기상수문자료 통보, 설치 등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수예보시설 및 묘목공급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는 충분히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는 남북관계가 잘 되고, 협력사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믿는다”며 내년 남북관계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남북 교류 ·협력
이러한 여러 당국자들의 회담을 통해 2002년 하반기 남북경협사업은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개성공단 건설사업도 제7차 남북장관회담과 제2차 남북경협추진위원회·개성공업지구·제2차 개성공단건설사업협의회를 통해 올해 착공하기로 합의했다. . 건설을 위한 업무 접촉이 이루어졌습니다. 철도·도로 연결, 개성공단 건설, 임진강 수해방지, 임남댐 공동조사 등 남북 경협의 주요 현안 외에도 실무접촉 및 협력 등이 이뤄졌다. 남북 해운협력과 경제체제에 관한 차원의 협의도 열렸다.
그러나 2002년은 정치, 외교, 안보 등 여러 변수에도 불구하고 남북한의 사회문화적 교류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해였다는 점에서 과거와는 다르다. 평양 문화예술 공연, 남북체육 교류, 북한의 아시안게임 참가 등 상징적인 주제가 펼쳐지는 해이기도 했다.
인도주의 사안
더욱이 한국이 제기한 전후 납북자 문제에 대해서는 “북한에는 전후 납북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더욱이 북한은 추가통일을 위한 이산가족 선정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추가통일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상봉 규모가 커질수록 북한은 심각한 정치·사회적 부담을 느끼고 있다. 계속 추측하게 되기 때문이다. 2002년에는 탈북자 문제가 국내외적으로 큰 이슈로 떠올랐다.
그는 “미사일과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투자되는 재원이 부족하다”며 인권이 열악한 이유 중 하나로 미사일과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꼽았다. 그는 “심각한 인권침해가 일어나고 있다”며 인권상황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