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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지시종 및 보호대상 생물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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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7. 설치 후 1개월 후의 ARMS 모습 (울릉도 통구미 거북바위 정점)

- 개체수가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는 종으로서 학술적·경제적 가치가 높아 보호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는 해초류인 왕거머리말 (phyllospadix japonicus)이 관음 도 앞 수심 23m 모래바닥과 사동 가두봉 등대 우측 수심 18 m 에서 서식하 고 있음을 확인하였음. 향후 사동 신항만/공항 건설로 인한 피해 모니터링 필 요함

그림 38. 울릉도 죽도 연안에서 실시한 저서생태 정밀 모니터링 조사시 촬영 한 해양보호생물 및 대표 생태 경관 사진

난류권역 저서 생태계 지시종 탐색 연구 - 1차 조사 : 2018.06.19-24

- 조사지역 : 일본 시마네현 오끼제도(도고섬), 가고시마현 야쿠시마 - 조사내용 : 암반생태계 무척추동물/어류 분포 촬영조사 (7 정점)

그림 39. 난류역 비교 및 지시종 탐색 연구 조사해역 정점 [1] 오끼노시마

- 오끼제도의 도고섬 서남단에 위치한 연안역의 3정점에서 암반 생태계 잠수 조사 실시함

- 조사정점의 수심은 5~25미터였으며, 수온은 19도 내외였음

- 해저면은 모래였으며, 대형 암반이 돌출된 지형이었음, 정점 DG2는 인공 어초 구조물 지역이었음

- 수중지형은 울릉도 사동 주변의 물새바위나 통구미 거북바위와 비슷함 - 해조류 군락은 모자반과 넓미역, 미역, 감태 등 전반적으로 울릉도와 비

슷한 조성을 보이나 군락지의 수심대가 다소 상이하게 나타남 (특히, 넓 미역)

- 무척추동물중 자포동물에서는 해송 및 연산호, 거품돌산호 등이 출현하 여서, 울릉도와 제주도의 혼합된 생물상을 보임

- 어류는 총 4목 21과 37종이 확인되었고 그중에 흰동가리, 아홉동가리를 포 함하고 있음

- 울릉도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종도 다수 보임

- 조사해역이 도고섬 서남단에 국한되어 북쪽 및 동쪽 연안 조사 및 서쪽 에 위치한 도젠섬의 조사가 향후 필요할 것으로 보임

[2] 야쿠시마

- 일본 큐슈 남단 가고시마현 야쿠시마섬의 미야노우라항 부근에 위치한 森と海 다이빙샵을 이용하여 잇소 주변 연안역의 4정점에서 암반 생태 계 잠수조사 실시함

- 조사정점의 수심은 5~28미터였으며, 수온은 24도 내외였음

- 해저면은 모래였으며, 비교적 평평한 대형 암반 위주의 지형이었음, 정 점 YK3은 모래바닥에 인공 구조물(추락한 전투기)에 형성된 생물군집 서식지였음

- 울릉도, 오끼섬 지역과는 상이한 생태계로서 해조류 군락이 없고 산호군 락 위주의 전형적인 아열대(열대) 암반 생태계를 나타냄

- 울릉도, 제주도 해역에서 출현하는 일부 생물종이 발견되기는 하였으나, 쿠로시오 본류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곳으로 대부분 오끼나와 제도 주변의 열대 생물종과 일치함

- 울릉도-오끼섬-제주도(대마도)-야쿠시마의 생물상 비교하여 교차 출현종 분석

그림 40. 난류역 비교 및 지시종 탐색 연구 조사해역인 오끼노시마 출현 생물상

그림 41. 난류역 비교 및 지시종 탐색 연구 조사해역인 야쿠시마 출현 생물상

표 4. 울릉도/독도 암반생태계와 오끼제도 생태계의 분류군별 주요 출현저서생 물상 비교

○ 울릉도, 독도와 일본 오끼섬 연안에 분포하는 어류의 생태특성 연구 1) 개요

- 울릉도 독도연안에 출현하거나 서식하고 있는 해양생물들의 생태적 특성으로 분석하여 울릉독도 해양생물상의 특성을 확인하고 이들의 기원과 향후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 자료를 축적, 변화에 대한 예측이 목적임. 난류와 한류가 교차 하고 사계절이 뚜렷한 동해 중부해역의 독특한 생태에 대한 특성분석과 향후 환경변화에 대비한 장기적인 축적 자료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음.

2018년 연구는 울릉도, 독도 연안에 서식하는 어종들의 생태적 특성과 나이에 따른 서식특성을 조사하고, 일본의 시마나현(오끼섬)에서의 대마난류의 영향에 따른 어류상을 독도와 비교하기 위한 기초적인 연구조사를 실시하여 기초 자 료를 축적하는데 목적.

2) 재료 및 방법

- 울릉도, 독도 연안에서 서식하는 어류의 생태적인 특성 중 어린 시기에 얕은 연안에서의 서식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조사는 해조숲이 무성하게 존재하는 5 월에 울릉도와 독도 연안에서 조사 수행. 울릉도와 독도는 섬의 지형 특성상 경사가 민민하고 얕은 수심대가 넓게 발달한 곳이 한정적, 조사는 울릉도의 사동항 인근, 독도의 동도 선착장앞, 서도 코끼리바위 앞 해조숲에서 잠수조 사를 실시. 잠수조사 경로와 조사 방법은 독도 생태지도 작성시 고정한 표준 화된 경로(해수부, 2017)를 따라 조사가 수행. 잠수조사시 울릉도, 독도의 각 조사 정점에서의 어린 어류의 서식생태와 어종구성을 확인. 어종은 수중에서 의 육안 조사와 사진, 영상 작업을 병행하였으며 종 구성은 현장에서의 노우 트와 실험실에서 사진, 영상 점검을 병행하여 정리. 어류 동정 및 표준명은 한국어류명집(이 등, 2000)을 따랐으며 어종 확인은 한국어도보(정, 1977) 및 Nakabo(1993) 등을 참조. 수중사진과 영상 촬영는 하우징을 장착한 디지털카 메라 활용. 어종별 생태형은 fishbase(www.fishbase.de)에 의함.

그림 42. 2018년 5월, 독도 연안조사 정점. 1. 전차바위 아래; 2.

해녀바위; 3. 연안선착장; 4. 산-73(혹돔굴); 5. 코끼리바위; 6. 가 지초

- 일본 서해안의 대마 난류역 어류생태조사는 2018년 5월 일본 시마네현의 오끼 제도의 도고섬(연안 3정점, 그림 2)을 방문하여 각 정점에서의 잠수조사를 실 시하면서 독도에서와 동일한 방법으로 서식 어종 확인 및 서식 생태 특성 조 사. 도고 오끼노시마(隱崎노島)에서의 수중조사는 현지 다이빙샾의 가이드를 활용하여 남쪽 연안 3정점(쯔마구리, 인공어초 포인트, 광어, 전복어장이라 부 르는 정점에서 수행. 대마난류역과의 대조구로서는 쿠유슈우 최남단에 위치하 면서 대마난류가 분지되기 전의 쿠로시오 본류의 영향을 받는 카고시마현 야 쿠시마에서 수중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방법과 자료정리는 오끼섬에서와 동일.

3) 결과 및 고찰

(1) 울릉도, 독도 연안에서의 출현 어종 및 서식 생태

- 울릉도와 독도 연안에 서식하는 어류는 아래와 같이 몇가지의 서식형으로 나 누어 볼 수 있음. 첫째는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쥐노래미, 노래미, 혹돔, 자리 돔, 인상어, 망상어 등을 들 수 있는데 이 종들은 독도와 울릉도 연안이서 년 중 서식이 확인되고 산란을 하는 어종. 둘째 그룹은 난류를 따라 회유하는 어 종들로서 고수온기에 출현하는 방어, 부시리, 잿방어, 돌돔, 연어병치, 참치방 어, 전갱이, 만새기 등으로 대마난류를 따라 울릉도, 독도 연안으로 이동해 오

는 수산어종들이 여기에 속하는데, 운동성이 강하고 비교적 몸집이 큰 어종.

셋째는, 난류를 따라 운반되어 온 어린 유치어들로서 파랑돔, 줄도화돔 등 고 수온기에 출현하였다가 겨울이 되면 사라지는(사망) 종. 이들은 독도와 거의 같은 위도상의 일본 니이가다현의 서쪽 연안에서도 같은 출현소멸을 반복하는 데 일본에서는 이 어린 개체들이 겨울에 죽는다하여 ‘회유 사멸종’으로 부 름. 넷째는 동해의 깊은 수심대에서 서식하는 어종으로 특정계절에 산란을 위 해 연안으로 나오는 종. 이 깊은 바다어종으로는 도루묵이 포함.

- 울릉도(사동항 인근 2개 정점): 2018년 5월, 사동한 인근 연안에 괭생이모자반 과 미역, 감태 등 해조숲이 잘 발달해 있었고 이 숲에서 다양한 어린 해양생 물들을 확인할 수 있었음. 사동항의 서쪽 편 연안의 모자반 숲은 수심이 5~13m인 암반지대에 모자반이 서식하고 있었으며 사도항 동편보다 숲은 무성 하지 않음. 이 정점에서는 자리돔을 비롯한 9종이 확인. 이 중에 특별히 어린 개체는 포함되어 있지 않고 용치놀래기, 황놀래기, 놀래기 등 3종의 놀래기과 어종과 7-9cm의 흰줄망둑이 포함. 사동항의 동편에는 서쪽 정점보다 훨씬 더 무상하게 모자반 숲이 발달해 있었는데 수심은 5-m 전후 조사 당시 수온은 15℃. 확인된 어종으로는 볼락, 놀래기류 등을 포함하여 총 10종이었으며 볼 락 치어는 전장이 3cm 전후로 메우 어린개체들이 있어 모자반, 미역, 감태를 포함하는 무성한 해조숲이 이들의 은신처, 성육장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음.

- 이처럼 동해 한가운데 위치한 울릉도와 독도는 남해안과 같이 섬이 많고 얕은 수심대의 연안이 넓게 발달해 있지 않아서 일부 해조숲이 발달한 연안의 생태 지적 역할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예측됨. 이번 조사 대상에 된 해조숲이 발달한 몇몇 정점은 연안에 서식 또는 출현하는 어종들에게 어종의 생태적 특성에 따라 산란장, 성육장, 회유 중 먹이장으로 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 었음.

- 향후, 각 어종별 생태 정보를 축적하여 울릉도 독도의 환경과 자원 동태에 대 한 장기적인 자료축적으로 동해 환경 변화와 자원 동태와의 상관관계를 예측 하는 것이 차후 필요

- 독도: 독도 연안에서의 어린 어류의 성육장 역할을 하는 곳으로는 연안선착장 과 코끼리바위 인근에 발달된 모자반 숲에서 찾아볼 수 있었음. 두 정점에서 는 2018년 5월에는 모자반 숲이 무성하게 발달된 상태였으며 잠수조사 결과, 연안선착장에서 12종, 코끼리 바위에서 9종이 확인되었으며 이들 중 어린개체 로는 전장이 3cm전후인 볼락류 외에 벵에돔, 참복(유어) 등이 확인. 특히, 괭 생이모자반이 무성한 곳에서는 어린 볼락류들이 무리지어 성육장으로 활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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