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대학력 1) 기대학력
•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최종학력에 대한 기대를 확인해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가 넘는 56.5%가 4년제 대학을 선택했고, 대학원 이상의 최종학력을 갖게 될 것이라는 응답도 16.3%에 이른다. 결과적으로 전체 72.8%가 4년제 대학졸업 이상의 고학력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4-32> 최종 기대학력
(단위 : %)
구분 전체 학교급 성별 성적 가정경제 수준
초 중 고 남 여 상 중 하 상 중 하
사례수 6,873 1,695 2,551 2,628 3,642 3,231 1,425 2,803 1,991 1,200 5,011 532
초등학교 졸업 0.9 3.6 0.0 .00 1.2 0.6 0.6 1.5 0.6 2.1 0.6 0.7 중학교 졸업 1.7 2.1 3.1 0.0 1.9 1.4 0.6 1.6 2.1 2.0 1.6 1.8 고등학교 졸업 10.1 9.1 10.6 10.1 11.1 8.9 3.6 7.6 17.3 6.6 9.2 26.6 2년제 대학교졸업 14.5 21.7 12.7 11.7 14.3 14.8 7.8 14.8 19.3 13 14.5 18.5 4년제 대학교졸업 56.5 38.7 59 65.6 53.8 59.6 57.2 58.8 52.2 49.7 59.7 42
대학원 이상 16.3 24.8 14.6 12.6 17.7 14.8 30.2 15.8 8.7 26.5 14.5 10.4
계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4년제 +대학원이상 72.8 63.5 73.6 78.2 71.5 74.4 87.4 74.6 60.9 76.2 74.2 52.4
• 학교급별로는 교급이 높아질수록 4년제 대학졸업에 대한 기대 비율이 높아지며, ‘4년제 대학 및 대학 원 이상’을 기대하는 비율에 있어서도 초등학생 63.5%, 중학생 73.6%, 고등학생 79.2%등으로 나타나, 고학력에 대한 사회전반적인 기대가 청소년들에게도 폭넓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성별 차이를 살펴보면, ‘4년제 대학졸업’에 대한 기대 비율은 남학생들이 여학생들보다 높게, ‘대학원 이상’에 대한 기대 비율은 반대로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들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 성적 수준별로도 차이가 발견되는데, 우선 ‘4년제 대학졸업’에 대한 기대 비율은 성적과 무관하게 50%
이상의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반면 ‘대학원 이상’의 고학력에 대한 기대는 성적 상위집단과 하위 집단 간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상위집단 30.2%, 하위집단 8.7%). 성적 하위집단의 기대 학력에서 발견되는 또 다른 특징은 다른 두 집단에 비해 ‘고등학교 졸업’이 최종학력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현 저히 높다는 점이라 할 수 있다(상위집단 3.6%, 중간집단 7.6%, 하위집단 17.3%). 하위집단의 경우 최 종학력에 대한 기대에 자신들의 현재의 성적 수준에 대한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 기대학력 변화 추이 (2011년~2014년)
• 2011년부터 2014까지의 최종 기대학력에 대한 변화를 살펴본 결과, 전체적으로 4년제 대학졸업 기대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년과의 비교에서는 1.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 년제 대학졸업’과 ‘대학원 이상’을 합한 고학력 기대 비율도 2013년에 비해 0.8%포인트 증가해, 근소 한 폭이기는 하나 우리나라의 고학력 지향 추세가 초중고생들에게도 여전히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표 4-33> 2011년~2014년 최종 기대학력 변화 추이 _ 전체
(단위 : %) 구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전년대비
사례수 6,347 4,905 7,070 6,873 증감
초졸 2.1 2.4 1.6 0.9 ▽ 0.7
중졸 2.2 2.5 1.3 1.7 ▲ 1.4
고졸 7.7 10.0 10.3 10.1 ▽ 0.2
2년제 대졸 16.0 15.1 14.8 14.5 ▽ 0.3 4년제 대졸 50.7 49.9 54.6 56.5 ▲ 1.9 대학원 이상 21.3 20.1 17.4 16.3 ▽ 1.1
계 100.0 100.0 100.0 100 -
4년제 대졸 +대학원 이상 72.0 70.0 72.0 72.8 ▲ 0.8
2. 장래 희망직업 1) 희망직업
• 미래 희망직업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2/3에 해당하는 67.9%가 ‘사무/전문/관리직’이라고 응답했으며,
‘판매/서비스/영업직’이 17.0%로 그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 학교급에 따른 차이는 뚜렷하지 않은 편이나, 성별 및 성적 수준에 따라서는 몇 가지 차이가 나타났 다. 먼저 성별 차이를 살펴보면, 남녀학생 모두 약 68%가 ‘사무/전문/관리직’을 희망하는 것은 공통적 이나 ‘판매/서비스/영업직’의 희망 비율에서는 여학생이, ‘생산/기술/노무직’의 희망비율에서는 남학생 이 더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 다음으로 성적 수준에 따라서는 성적이 높은 집단으로 갈수록 ‘사무/전문/관리직’ 희망 비율이 높아지 는 반면, 성적이 낮은 집단일수록 ‘판매/서비스/영업직’ 및 ‘생산/기술/노무직’ 등 기타 직업에 대한 희 망 비율이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현재의 성적 수준에 대한 인식이 미래의 직업 선택에 대 한 기대에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표 4-34> 장래 희망직업
(단위 : %)
구분 전체 학교급 성별 성적
초 중 고 남 여 상 중 하
사례수 6,867 1,696 2,542 2,628 3,637 3,230 1,424 2,801 1,988
사무/전문/관리직 67.9 66.1 69.1 67.9 67.8 67.9 76.4 69.5 60 판매/서비스/영업직 17 18.1 17.3 16.1 13 21.6 12.8 16.5 20.6 생산/기술/노무직 _노동자 6.6 5.2 5 9 10.6 2 5.1 5.6 9 자영업 _개인사업 및 장사 포함 5.1 5.6 5.2 4.7 5.9 4.2 3.9 4.7 6.6
주부 1.4 3.5 1.1 0.3 0 3 0.9 2.1 0.8 농림․어업 0.4 0.5 0.4 0.4 0.4 0.4 0.2 0.4 0.6 무직/기타 1.6 1 1.9 1.6 2.2 0.9 0.6 1.3 2.2
계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2) 2011~2014 희망직업 변화 추이
• 청소년들의 희망직업에 대한 2011년부터 2014년까지의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무엇보다도 두드러진 변화는 ‘사무/전문/관리직’ 희망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라 할 수 있다(전 년 대비 ▲11.2%포인트).
<표 4-35> 2011년~2014년 장래 희망직업 변화 추이
(단위 : %) 구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전년대비 사례수 6358 4902 7053 6867 증감
사무/전문/관리직 53.2 54.5 56.7 67.9 ▲ 11.2 판매/서비스/영업직 18 18 15.3 17 ▲1.7 생산/기술/노무직 _노동자 5.3 5.6 6.0 6.6 ▲0.6
농림․어업 0.3 0.5 0.3 0.4 ▲0.1
자영업 _개인사업 및 장사 포함 6.2 5.4 6.2 5.1 ▽1.1
주부 2.4 2.7 1.5 1.4 ▽0.1
무직/기타 14.6 13.3 14.1 1.6 ▽ 12.5
계 100.0 100.0 100.0 100.0 -
3. 멘토 및 역할모델 15)
• 초중고생들에게 역할모델이나 멘토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8.1%가 ‘없 다’고 응답했다. 청소년들이 꼽은 역할모델 및 멘토 1순위는 ‘연예인’(9.6%)인 것으로 나타났고, 그 밖 에 ‘기업인’(4.2%), ‘스포츠스타’(4.0%) 등으로 조사되었다. 멘토나 역할모델을 가진 청소년들의 경우에 도 사회적으로 지명도가 있는 유명인들이 대부분이고, ‘부모/가족/친인척/지인’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 서 자신의 역할모델을 찾은 경우는 4.8%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4-39> 멘토 및 역할모델
(단위 : %, N=6946) 68.1
9.6 4.8 4.2 4 2.8 1.9 1.9 1.7 0.6 0.6 0
10 20 30 40 50 60 70
없 다
연 예 인
부 모 / 가 족 친 인 척 / 지 인
기 업 인
스 포 츠 스 타
교 육 자
정 관 계 종 사 자
위 인
예 술 가
종 교 인
기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