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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6 실습지원비 지급

Dalam dokumen 일통합학습 (WIL) (Halaman 61-66)

□ 「비용과 부담」이 아닌 「투자와 보상」으로의 인식 전환 필요

◯ 배경 및 운영 원칙

‒ 기존 운영규정에서는 실습기관에서의 실습지원비 지급을 원칙으로 하였으나, ‘협의하여 결정한다’는 단서에 따라 실습지원비 지급이 없는 무급 형태나, 낮은 수준의 실습지원비로 운영되어 열정페이나 노동문제를 양산하는 단서가 되었습니다.

‒ 이와 같은 실습지원비에 관한 불명확한 기준 등으로 인해 매년 기존 현장실습에서는 열정페이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고 국정감사에서도 매년 문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 매년 계속하여 반복되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국회에서는 현장실습의 표준화 및 실 습지원비에 관한 법률적 근거 마련을 목적으로 「산학협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2020.07.17.) 하였고, 「산학협력법」 제11조의3(현장실습 운영) 조항을 신설(2020.12.12.)하였습니다.

‒ 정부측면에서는 제17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2020.10.14.)를 통해 현장실습의 표준화와 실습지원 비 및 지원제도 등의 개선에 관한 「대학생 현장실습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 이러한 법률 및 제도 개선 과정에 기반을 둔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 개정이 진행되었고, 실습지원비의 경우 지급 원칙이 아닌 지급 의무로 변경되었습니다.

‒ 이러한 기준 변화로 기존 ‘현장실습’제도의 ‘실적’은 현저하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장실습 제도 개선 추진은 더 이상 학교의 실적이나 일부 실습기관의 저비용 인력활용 등이 아닌, 학생의 직 무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도록 함에 목적을 두었습니다.

‒ 따라서 미래 인재 양성과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올바른 근로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실습지원비를 비용과 부담이 아닌 투자와 보상이라는 측면으로 사회 전반적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학교와 실습 기관의 도움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 실습지원비는 금전으로 제공되는 경우를 실습지원비로 하며, 현물(식사, 기숙사, 통근버스 등)로 제공 되는 사항은 실습지원비 외의 지원사항으로 실습지원비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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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법 [시행 2021. 6. 23.] [법률 제17660호, 2020. 12. 22., 일부개정]

제11조의3(현장실습 운영) ① 교육부장관은 (중략) 표준화된 운영기준을 수립하여야 하며, 산업교육기 관은 이에 따라 현장실습을 운영하여야 한다.

② 제1항에 따른 운영기준은 다음 각 호의 사항을 포함하여야 한다.

1. ~ 2. (생략)

3. 현장실습 지원비(현장실습과 관련하여 실습기관에서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지급하는 비 용을 말한다)에 관한 사항

4. (생략)

③ 실습기관은 제2항제3호에 따른 현장실습 지원비를 직무수행 실습시간, 직무 관련 교육시간과 「최 저임금법」 제5조제1항에 따른 시간급 최저임금액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지급하여야 한다.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

[시행 2021. 7. 6.] [교육부고시 제2021-19호, 2021. 7. 6., 전부개정]

제2조(정의) 이 고시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 각 호와 같다.

6. “현장실습지원비”(이하 “실습지원비”라 한다)란 산학협력법 제11조의3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의2 에 따라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및 수행과 관련하여 실습기관에서 학생에게 지급하는 비용을 말한다.

제22조(실습지원비) ① 산학협력법 제11조의3제3항에 따라 실습기관은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참여 학생의 실습수행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습지원비를 지급하여야 한다.

② 실습지원비는 학생에게 직접 금전으로 제공되는 지원금으로, 현물(식사, 기숙사, 통근버스 등)로 제공되 는 경우는 실습지원비에 포함하지 않으며, 학교를 통한 장학금 형태로 학생에게 지급하여서는 안 된다.

제25조(자율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③ 자율 현장실습학기제로 운영할 경우의 실습지원비는 직무 관련 교육시간 비율에 따라 제22조의 실습지 원비 기준을 적용한다.

국고지원비가 왜 금액(정액)이 아닌 비율(정률) 기준인가요?

각 정부부처에서는 아래와 같이 현장실습, IPP, (산업)인턴, 인턴십 등의 용어로 기존 현장실습과 유사한 형태가 포함된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관부처 관련 사업 실습지원비(기업) 국고지원비 비고

교육부 LINC+, 대학혁신 지원사업 등

기업별 상이

*무급~최저임금 이상

학교별 집행기준 상이

*20~130만원/월 등

실습지원비 지급 의무 및 기준의 모호성

고용 노동부

IPP형 일학습병행제 (IPP 장기현장실습)

(권장기준) 최저임금(월)에서 40만원을 제외한

금액수준

40만원/월 일정수준 의무 지급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ICT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45만원 100~140만원/월

멘토(관리)수당을 지원받아 실질적 기업

부담 없음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기업별 상이 학교별 집행기준 상이

대학별 기준 시행

*현장실습 부적격 사항도 실적으로 집계 중소벤처

기업부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 30만원/월 150만원/월

멘토(관리)수당을 지원받아 실질적 기업

부담 없음

< 기존 현장실습 형태로 운영된 정부부처별 재정지원사업 >

각 재정지원사업의 실습지원비(기업) 및 국고지원비 수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정부부처 사업 에서 실습지원비 기준이 없거나, 낮은 수준으로 운영함에 따라 우리나라 기존 ‘현장실습’에서 실습 지원비의 필요성과 인식이 낮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와 같이 낮은 실습지원비 기준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국고지원비 수준이 무급에서 150만원에 이 르는 편차를 나타내고 있고, 이는 국고지원의 공정성 및 형평성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실제 동일한 실습기관의 동일한 실습내용이더라도, 실습기관에서는 학교별 재정지원사업 여건 및 형태에 따라 실습지원비를 달리하여 운영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동일한 실습기관에서 기존 ‘현장실

61 이와 같이 「산학협력법」 제11조의3(현장실습 운영) 조항이 2021.06.23.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정 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는 2022년부터 적용되는 연도별 현장실습에 관한 계획 수립 시 표준화 된 운영기준인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를 기준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여야 합니다.

다만, 이미 시행하고 있는 재정지원사업은 해당 사업기간까지는 예외로 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정부부처별, 지방자치단체별 현장실습 유사 형태의 재정지원사업을 살펴보면 각 사업별로 정한 정액금액을 기준으로 국고지원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액금액 형태는 매년 최저임금 변경 시 기준 변경에 있어 여러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있습 니다.

2022년부터는 상기 산학협력법 조항에 따라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를 기준으로 현장실습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므로, 표준 현장실습학기제에 따른 실습지원비 기 준에 근거하여 국고지원비를 당해연도 최저임금(월환산액) 기준 최대 25%를 한도로 하는 정률기준 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게 됩니다.

이렇게 변화되면 앞서 살펴봤던 동일한 실습기관의 동일한 실습내용에 대해서도 부처별 재정지원사 업의 차이와 관계없이 표준화된 국고지원비 기준을 준수해야하기 때문에 국고지원비로 인한 문제점 은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산학협력법 [시행 2021. 6. 23.] [법률 제17660호, 2020. 12. 22., 일부개정]

제5조(기본계획의 수립 등)

③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기본계획에 따라 다음 각 호의 사항이 포함된 연도별 시행계획을 세우고 추진하여야 한다.

1. (생략) 2. (생략)

3. 산업교육에 필요한 현장 실습계획 (이하 생략)

제11조의3(현장실습 운영) ① 교육부장관은 (생략) 현장실습(생략)에 관한 표준화된 운영기준을 수립하여야 하며, 산업교육기관은 이에 따라 현장실습을 운영하여야 한다.

② 제1항에 따른 운영기준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포함하여야 한다.

1. 현장실습 산업체(이하 이 조에서 “실습기관”이라 한다) 선정에 관한 절차 및 방법에 관한 사항 2.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의 선발, 직무수행 실습시간, 직무 관련 교육시간, 실습내용에 관한 사항 3. 현장실습 지원비(현장실습과 관련하여 실습기관에서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지급하는 비용을 말

한다)에 관한 사항

4. 그 밖에 현장실습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

③ 실습기관은 제2항제3호에 따른 현장실습 지원비를 직무수행 실습시간, 직무 관련 교육시간과 「최저임금 법」 제5조제1항에 따른 시간급 최저임금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지급하여야 한다.

④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제1항에 따른 운영기준을 준수하여 제5조제3항제3호에 따른 현장 실습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⑤ 그 밖에 현장실습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국고지원비 지급(지원) 형태가 아닌 세액공제 형태란?

모든 학교에서 재정지원사업을 통한 국고지원비를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고, 국고지원비 활용 이 가능하더라도 해당 재정지원사업의 예산 한계로 지원할 수 있는 국고지원비 등은 제한적인 상황 입니다.

즉, 학교에서 별도의 재정지원사업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 참여나 사업 선정이 필요하므로 이를 개 선하기 위해서는 재정지원사업에 의존하지 않는 방법의 도입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세액공제는 Co-op제도가 활성화 된 캐나다에서 시행하고 있는 세액공제 제도로 이와 같은 세액공제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세액공제는 학교 별 재정지원사업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학교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고, 모든 실습기관에 적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제도의 도입을 위해서는 많은 학교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캐나다 Co-op제도에 대한 세액공제(Co-op Tax Credit) 관련 사항은 제5장 별첨 내용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실습지원비에 대한 세액공제란?

-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를 대상으로 실습기관에서 실습지원비 지급 시 당해연도 최저임금(월환산액 기준) 100% 이상으로 학생에게 지급하고, 이후 법인세(또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지급한 실습 지원비 중 최저임금(월환산액 기준) 기준 25%를 세액공제하는 방법입니다.

※25%는 표준화된 국고지원금의 상한액을 기준으로 한 비율입니다.

- 세액공제 제도는 실습기관에서 최저임금(월환산액) 100% 이상으로 학생에게 지급하여야 하는 조건에서, 국고지원비 상한액 수준(최저임금 월환산액 기준 25%) 만큼을 세액공제하는 방법이므 로 향후 세액공제 제도가 도입이 될 경우 현행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에 따른 실습 지원비 기준 등 관련한 여러 제도 기준도 동반 변경되어야 합니다.

Dalam dokumen 일통합학습 (WIL) (Halaman 6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