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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조사 방식

○ 평가 도구의 조사 시행 방식은 각 지표에 따라 다음과 같음 . 1) 환자 설문지

○ 사업 운영 기관의 과 , 모형에 따라 그에 맞는 설문지를 이용하여 ,

환자가 퇴원하기 전일 혹은 퇴원 당일 설문을 응답하도록 함 < 표 33>.

○ 시범사업 서비스 이용 환자는 case 설문지를 , 대조군으로 선정된

환자는 control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을 응답하도록 하며 ,

대조군의 선정은 해당 운영 담당자가 유사한 환자군의 병동 ( 혹은 분과 ) 를 지정하여 선정하도록 함 .

○ 대상의 수는 기관의 운영 기간 전체 동안 이용하는 환자와 같은

기간에 대조군으로 선정된 환자 전체로 함 . 다만 평가 기간에 따라 대상 목표 수를 정하여 달성 할 수도 있음 .

○ 급성기 모형 이외의 일반 병동 모형과 통합 병동 모형은 일반의

설문지를 이용함 .

대 상 분 류 설문지 번호

환자

일반 병동 통합관리병동

내 과 Case A-1

Control A-2

외 과 Case A-3

Control A-4

급 성

내 과 Case A-5

Control A-6

외 과 Case A-7

Control A-8

<표 33> 시범사업 대상 별 환자만족도 설문지 번호

2) 의료인 설문지

○ 의료인 설문지는 동료의사 , 간호사 , 입원전담 전문의에 대한

설문지로 나뉘며 , 동료의사는 다시 전문의 ( 교수 ), 전공의 , 타과 자문의에 대한 설문으로 구성됨 < 표 34>.

- 전문의 ( 교수 ) 는 입원전담전문의와 직접 컨텍이 있거나

입원전담전문의의 환자에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의 ( 교수 ) 만을 대상으로 함 .

- 전공의는 입원전담전문의와 같이 근무 하였거나 교대로

근무하여 입원전담전문의와 직접 컨텍이 있는 전공의만을 대상으로 함 .

- 타과 자문의는 입원전담전문의가 돌보는 환자에게 타과로의

협진 요청이 발생했을 때 , 해당 환자를 협진 한 자문의만을 대상으로 함 . 자문의가 전문의 이거나 전공의인 경우 모두 포함함 .

○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은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만을

대상으로 하며 , 과에 따른 설문지를 사용하여 설문에 응답하도록 함 .

- Control 설문은 시범사업 기관의 담당 관리자가 동일하거나

비슷한 분과의 병동을 Control 병동으로 선정하여 해당 병동에 있는 간호사에게 설문을 시행함 .

- 해당 병동의 간호사 전부에 대해 1 회 설문을 시행하며 , 설문의

시행은 입원전담전문의의 근무가 익숙해 진 후에 실시함 .

○ 입원전담전문의 설문지는 입원전담전문의를 대상으로 시행함 .

대 상 분 류 설문지 번호

동료 의사

전문의 내 과 B-1

외 과 B-2

전공의 내 과 B-3

외 과 B-4

타과 자문의 B-5

간호사

Case 내 과 C-1

외 과 C-2

Control 내 과 C-3

외 과 C-4

입원전담전문의 D-1

<표 34>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동료의사 의료인 만족도 조사도구 분류

3) 기록 · 조사표

○ 환자 방문 기록표는 의사가 환자를 방문 ( 또는 보호자를 면담 ) 할

때마다 방문하는 의사가 직접 작성하도록 함 . 다만 현장의 여건에 따라 의사의 환자 방문 시 담당간호사에게 알리고 담당간호사가 작성할 수 있음 .

○ 의사 콜 기록표는 환자와 대면할 필요가 있는 연락에 대해

연락으로부터 의사 도착까지의 시간과 내용을 기재하며 , 연락 한 간호사가 기재하도록 함 .

○ 퇴원요약지는 담당 주치의 ( 입원전담전문의 ) 가 작성하도록 함 .

○ 운영비용조사표는 시범사업 담당 관리자가 작성하되 , 근무시간에

대해서 해당 기간 ( 월 ) 에 대해 구체적 기록을 참고하여 작성하도록 함 .

○ 운영 조사표는 현장을 답사하는 운영위원단에서 작성하되

답사하지 않는 경우 문항에 대해 요청하여 기재하도록 함 .

○ 청구자료는 해당 환자와 대조군 환자에 대해서만 요청하며 , 운영

기관에서 직접 제출하는 자료와 심평원에 제출되어 가공된 자료

모두를 의미함 .

○ 이를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음 < 표 35>.

조사

도구 작성자 작성단위 작성 시기

(기간) 특징

환자 방문 기록표

방문 의사 환자

방문 당

방문 목적 완료 시

회진 등 여러 의사가 함께 방문 시에는 가장 역할을 많이 한 의사에 대해서만

작성 의사 콜

기록표

연락한 간호사

의사 콜 당

의사 연락 후 의사 도착 시

의사에게 환자의 대면을 요청하는 콜만 기록 퇴원요약

주치의

(전담의) 퇴원 당

퇴원 전 일 부터 퇴원 후

하루 이내

환자 중증도에 대해 주관적인 평가 점수를 기재 운영

비용 조사표

담당 관리자 기관

1개월 당

월 초 (전 달에 대해

작성)

근무 시간에 대한 구체적 기입

운영 조사표

현장 방문 조사단

기관 방문 당

(1회)

방문 시 미 방문 기관의 경우 담당

관리자가 기재하여 제출

청구자료

담당 관리자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대상 기간에 대해 1회

요청 시

대상자와 대조군 환자에 대한 자료만 요청하며,

비급여 자료 포함.

심평원 자료는 재입원 평가를 위한 것이며 해당

환자의 퇴원 후 3개월까지의 의료이용자료

포함.

<표 35> 기록·조사표 별 시행 방법

제 4 장 결론 및 제한점 □ 결론

○ 이 연구는 관계 주체 별로 입원전담전문의의 도입을 통해

기대하는 결과를 달성할 수 있는 지를 평가하여 시범사업의 지속여부에서부터 개선사항 , 본사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보완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한 근거 자료 산출을 목적으로 함 .

○ 입원전담전문의 도입은 국민의 의료의 질 향상에 대한 기대

충족과 입원 만족도의 향상을 위할 뿐 아니라 의료기관의 운영 , 의사 직군의 직업군 형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음 . 또한 2017 년 12 월 시행 예정인 일명 전공의 수련환경법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의 하나로 추진되어지고 있음 .

○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도입의 성패는 기대하는 수준의 의료를

제공하여 의료의 질과 만족도 향상을 달성하는지와 의료기관의 경영에 적합한지 전문의가 직업으로써 받아들이고 근무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달려 있으며 , 시범 사업의 모형 형태와 수가 수준에서 이것이 달성될 수 있는지 , 어떠한 문제에 대해 개선을 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분석과 평가가 필요함 .

○ 그러한 평가를 위해 관계 주체들이 알고자 하는 바에 대해

우선순위에 따라 평가항목을 선정하고 그에 대한 평가지표를 개발하여 제시하였음 .

○ 시범사업이 다양한 대상과 모형을 포함하기 때문에 공통된 사항에

대한 평가와 특징적 사항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도록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대상과 모형에 따른 평가가 일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됨 .

□ 제한점

○ 연구에서 개발한 평가도구를 이용하여 운영중인 시범기관에 대해

파일럿 스터디 (pilot study) 를 시행하여 도구에 대한 점검과 현장 이용에 대한 개선점을 확인함과 동시에 시범사업의 효과 일부를 평가하려 하였으나 시범사업 참여기관 중 연구 마감 일시까지 운영기관의 수가 충분하지 못하고 운영기관도 계획한 수의 입원전담전문의를 확보하지 못한 기관이 많아 이에대한 파일럿 스터디는 진행되지 못하였음 .

○ 2016 년 12 월 말까지 시범사업 지정 기관 중 운영중인 기관은 총

7 개 기관으로 9 월에 3 개 , 10 월에 2 개 , 12 월에 2 개 기관이

시범사업을 개시하였음 .

제 5 장 제언

○ 평가의 성패는 자료 대상수의 확보에 달려 있으며 , 이는 현재

시범사업 기관들이 입원전담전문의를 적정 수를 채용하고 유지하며 충분한 수의 환자를 보는 것에 의할 것임 . 다만 , 대조군의 선정은 또 다른 수행에서의 어려운 부분이 될 것이나 , 시행기관의 적극적 협조가 있다면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 대상군과 대조군의 차이에서 오는 비교 평가의 오류는 퇴원기록지를 이용한 중증도 보정과 기존의 중증도 보정방법으로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음 .

○ 시범사업 기관의 입원전담 전문의 채용이 2017 년도 3 월을

기준으로 대다수 이루어 진다면 , 운영이 안정화 된 4 월 ~6 월 간을 대상으로 자료의 산출이 가능 할 것으로 생각되며 , 해당 자료의 추출과 대상 자료에 대한 평가 , 결과에 대한 분석 등이 이루어져 2017 년도 중에 평가 결과가 산출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 현재 입원전담전문의를 고용하고 있는 시범사업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 도구를 이용한 예비 평가 시행이 가능 할 것으로 생각되나 , 시범 운영이 대부분 이상적 형태의 모형을 운영중에 있지 못하여 , 그 결과가 유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음 .

○ 평가 도구를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 지원적 준비를

미리 완료하고 , 시범사업 기관에서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데이터의 생성 시기를 늦추지 않는 방법일 것임 .

○ 향후 평가의 결과는 , 외국의 문헌이나 이전 민간 시범사업의

결과에 비추어 볼 때 , 환자와 간호사의 만족도는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 그러나 외국 연구 결과에서 주로 나타나는

재원일수의 감소나 의료비의 감소는 외국과 의료제도와 환경의

차이를 감안하면 같은 방향성이 나올 것으로 속단하기 어려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원일수가 감소할 수 있는 요인이 존재하며 ,

자원 사용 감소로 인한 의료비의 변화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임 .

○ 의료의 질에 대한 결과는 단기적으로 드러나기 어려울 것으로 여겨지나 , 입원 중 발생하는 몇 가지 지표에 대한 개선이 대상자 수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도 있을 것임 .

○ 기관의 경영에 대해서 적정수준의 수가 책정여부가 가장 중요한

요인임 . 이전의 민간시범사업에서 제시된 수가는 혜택을 받는 환자 부담의 원칙과 의료기관과 정부의 공동부담을 전제로 책정되었으며 , 중복될 수 있는 입원료 부분 일부와 입원전담전문의가 수행하는 의사행위량 비용 보전에 대해서는 제하여 , 실제 입원전담전문의의 예상 급여에 대한 비용 보전은 최대 75% 수준이었음 . 그러나 이는 4 개 병원의 자료만을 이용한 결과였으며 특히 입원전담전문의가 발생시키는 의사행위량에 대한 비용 보전의 차이가 작지 않은 수준이었기에 기관에 따라 이익과 손해의 정도가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임 . 31 개 기관에서 시범사업을 수행하는 만큼 좀 더 대표적이고 안정적인 값을 산출하여 , 현장과 현실에 맞는 수가의 재산정이 필요함 .

○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에 대한 법률의 시행과 내과

수련과정의 단축으로 인한 여파가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안착을

통해 최소화되길 바라는 바가 여러 주체에서 공존하며 , 이에 따라

입원전담전문의의 도입과 미래에의 직군 형성은 확정적이라고

보여짐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직군으로 형성되어 국민의

입원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직업으로서의 안정성과

전문적인 의사 직군의 하나라는 인식이 의사들과 국민들 사이에

퍼져야 하는 과제가 있음 . 지속적 홍보 뿐 만 아니라

시범사업에서 입원전담전문의들은 국민 대면 접점에서의 그

역할에 충실하여 진정성 있는 효과가 전달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