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자원 관리방안 국립공원
3. 탐방·시설분야
표 3-3. 탐방·시설분야 종합평가
구분 내용 관리방안
공통분야 · 탐방 금지 지역에 탐방객의 활동이 빈번하게 관찰됨
· 100대 명산과 같은 민간 이벤트에 국립공원이 함께하여 탐방금지 지역 외부로의 탐방을 유도하는 방안 필요
식물 (관속식물)
· 오대산국립공원에 주로 분포하는 한국고유식물(참좁쌀풀, 노랑무늬붓꽃) 등을 육묘하여 등산로 주변을 제외한 도로변에 식재
동물
포유류 · 26종 중 7지점에서 등산객이 촬영됨, 불법 임산물 채취 등 불법 행위로 인한 출입으로 판단됨
· 처벌 및 단속 강화와 불법 채취 방지를 위한 홍보가 필요
조류
· 삼림성 조류는 일반 대중이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적기 때문에 국립공원내 안내판의 설치는 수조류 서식지에 설치하는 것에 비해 홍보나 교육 효과가 낮음
● 특정지역에 겨울철 동안 먹이대(feeder)를 설치 하거나 웹캠(webcam)을 이용하는 방식도 대중의 관심과 홍보, 교육에는 매우 효과적일 수 있으나 조류의 서식지 방해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음
양서 파충류
· 로드킬 방지를 위해 유도펜스 및 생태통로가 설치되어 있으나 일부 구간에서 낙석 등의 이유로 인해 훼손되어 있는 것이 확인됨, 수개월간 보수 등의 조치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됨
· 주기적으로 유도펜스의 이상유무를 파악하여 훼손이 확인될 경우 빠른 조치 및 보수를 통해 야생동물의 로드킬 발생을 줄여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곤충류
· 월정사∼상원사∼적멸보궁 입구까지 차량 통행이 가능한 임도 주변의 야간조명은 야간활동성 곤충들뿐만 아니라 다른 생물군에도 빛 공해로 작용하여 지속적인 교란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됨
· 장기적인 모니터링 평가, 인공조명 설치 현황을 파악, 조명시설의 광원은 고압나트륨램프 등 곤충의 감광 스펙트럼과 다른 긴 파장의 분광분포를 가진 조명등을 선택하고, 조명기구의 갓은 하향식으로 지면과는 되도록 가깝게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함
저서성 대형 무척추
동물
· 오대산국립공원은 규모와 자연환경 여건에 비하여 탐방객의 자연체험 활동이 약 30%에 불과하여 다른 공원에 비하여 낮다고 보고됨 (국립공원연구원, 2014)
·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의 생물다양성이 가장 높은 월정사(R11 지점)와 섶다리(R13 지점)을 고려하여 계곡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이와 연계된 교보재, 계곡생태탐방 가이드북, 자연자원 안내책자 등 가치있는 생물자원을 제시할 수 있는 컨텐츠 개발을 모색할 필요, 계곡에 서식하는 생물을 설명하는 안내판이나 계곡생태계 건강성 상태를 이모티콘 등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상황판 등을 설치한다면 탐방객의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음
오대산국립공원 공원자원조사 종합보고서
Ⅲ. 국립공원 공원자원 관리방안 29
구분 내용 관리방안
고등균류 · 법정탐방로(전나무숲길, 선재길)의 탐방객에 의한 답압을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데크 및 탐방유도 펜스 등에 대한 정비 및 추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지형·지질 · 낙석 모니터링 시설과 탐방객 보호 시설의 설치 빈도가 부족함
· 낙석 모니터링 시설과 탐방객 보호 시설의 추가 설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됨
탐방형태 · 오대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은 사찰/
문화재관람이 53.1%로 도출됨
· 탐방객의 수요에 부합하는 공원내 시설 공급 및 지역 내 연계탐방자원 등을 활용한 탐방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탐방만족도 제고 등이 필요
훼손지 · 지난 공원자원조사와 비교를 통해 우선순위 구간을 선정하여 친환경적인 정비 사업의 진행이 필요 F: Forest site (산림생태계 조사지점), R: River site (하천생태계 조사지점), W: Wetland site (습지생태계 조사지점)
Odaesan National park
2021년 오대산국립공원 공원자원조사 종합보고서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