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 통일연구원 신임연구위원 김국(협력연구 총괄책임자) 최유성 연구위원(한국행정연구원), 최진욱 선임연구위원(통일연구원).
서 론
메타거버넌스 이론은 국가의 역할을 강조한다. 정부가 전략적 메타 거버넌스에 사용할 수 있는 네 가지 중요한 전략 도구가 있습니다.
학술분야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아울러, 회원기관에 속하지 않은 남북 학술교류 활동에 종사하는 연구자 개인을 거버넌스에 참여시키는 방안도 강조되어야 한다. '문화교류협력공동위원회'가 설치되어 있음이 분명하다(제1조 제1항).
종교분야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지금까지 남북 종교교류는 인도적 차원에서 이뤄졌다. 첫째, 종교교류의 자율성이 매우 높다. 재정적인 관점에서도 종교 교류는 높은 수준의 자율성을 갖고 있습니다.
종교교류 행위자들은 정부의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 종교교류 과정에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가 많다. 이런 점에서 남북한은 특히 불교와 민족종교를 이용할 수 있다.
남북 종교교류·협력에서도 이런 문제가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문화예술분야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그는 많은 기여를 했다.39 또한 금강산 관광이 시작되면서 관광 종사자들의 방북 증가와 금강산 관광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대규모 예술 공연이 탄생하기도 했다. 첫째, 남북 문화예술 분야 교류에서 민간 주체의 자율성이 매우 부족하다. 문화예술 분야의 활동은 여전히 서울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각 도마다 지역 특성에 맞는 예술단체가 존재하고 있으며, 북한 교류과정에 지자체의 참여를 통해 어느 정도 지방분권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
북한은 문화예술 교류뿐 아니라 모든 종류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구성원들이 공유한 경험은 공유된 가치가 되며, 이는 집단 정체성, 사회적 유대감, 신뢰를 형성함으로써 공유된 일체감을 형성한다.42 이와 관련하여 남북한 민족은 하나되어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한다. 국가는 민족적 요소를 활용해야 한다. 이러한 민족적 요소는 남북한이 한혈이고, 한겨레라는 느낌을 갖게 하며, 유구한 역사와 문화와 연결된 뜨거운 민족정신과 애국심을 느끼게 한다.43.
남북문화예술교류협력위원회를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언론방송분야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오히려 이러한 남북 방송교류는 한반도와 관련이 있다. 남북교류를 홍보하는 각 언론매체는 북한과 직접 교류했다. 우리는 남북방송교류사업을 이런 관점에서 접근했습니다.
그러므로 남한의 언론방송은 북한의 그것과 유사하다. 남북교류사업은 크게 두 가지 분야로 나눌 수 있다. 그러므로 남북 텔레비전 교류도 이런 상황에 적응해야 한다.
남북 간 방송 교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관광분야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를 통해 금강산 관광사업에 투자하였습니다. 정부는 북측과 관광가격 조정을 진행 중이다. 정부는 3대 경제협력사업 중 하나로 금강산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남북 관광 사업을 지원하는 논리를 마련했다. 오히려 남북 관광사업의 공공성을 훼손할 수도 있다. 남북 관광 사업에서는 사업 운영자들 사이에 많은 갈등이 발생한다.
정부는 남북 관광 인식 개선에 동참하고 있다.
대북 인도적 지원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의견 차이로 대북 지원이 중단됐다. 또한 유니세프, WHO 등 유엔기구의 대북지원사업에도 참여하였습니다. 민간단체를 대신해 독립적이고 직접적인 대북지원을 허용한다.
민간 조직에 대한 정부 자금 지원이 포함됩니다. 대북지원도 WHO, WFP 등을 통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반면, 우리 민간단체에서도 대북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정부가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결 론
첫째, 남북학술교류 거버넌스를 부활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남북 학자들이 공동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의제를 개발해야 한다. 한편, 본문에는 종교분야 교류협력 관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총 9개 항목으로 담고 있다. 다섯째, 종교교류 의제를 다양화하고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
남북종교교류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북한의 종교현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남한 종교단체의 대북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사전정보와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국내 민간 예술단체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북한과의 교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방향을 수립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모여 창의적인 의제를 개발할 수 있는 '남북문화교류정책포럼'이 구성되어야 한다.
아울러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법률을 재검토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한 물질적 기반 확충의 일환으로 남북협력기금 확대 방안도 모색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