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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연구에서 사용된 종속변수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시행된 선 거에서의 정당의 평균 득표율이고 단위는 퍼센트(%)이다. 모형에 따라 대통령선거, 국회의원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지방선거)와 재·보궐 선거 모두를 포함한 ‘전체 선거 득표율’과 주요 3개 선거인 대통령선 거, 국회의원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만을 대상으로 하는 ‘3대 선거 득 표율’를 구분하며, 지역구마다 각 정당에서 공천을 받은 인물에 대해 투표하는 ‘지역구 선거 득표율’, 비례대표 선출을 위해 정당에 대해 투표하는 ‘비례대표 선거 득표율’로 종속변수를 달리한다. 해당 득표 율은 [수식 1]과 같이 각 선거구에서의 득표율을 유효 투표수로 가중 평 균하여 구할 수 있다.

각선거에서정당의득표율  

  

  

×

  입후보한 선거구수 득표율 유효투표수

[수식 1] 각 선거에서의 정당 득표율 산출식

즉 해마다 각 선거에서 각 정당에 대해 하나의 값이 도출되며 정당이 참여한 선거의 개수에 따라 최소 1개에서 최대 5개의 값을 가진다.

정당의평균득표율  

  

 참여한선거수

[수식 2] 정당의 평균 득표율 산출식

회귀 모형에서 사용하는 종속변수의 값은 [수식 1]을 통해 구한 값들 을 [수식 2]와 같이 해당 연도, 정당마다 산술평균한 값을 계산하여 ‘전 체 선거 득표율’, ‘3대 선거 득표율’ 등으로 구할 수 있다. 예를 들 어 ‘A 정당’이 2018년도에 대통령선거, 국회의원선거, 재보궐 선거에 참여했을 경우, 당해연도 ‘A 정당’의 ‘대통령선거 득표율(v1)’, ‘국 회의원선거 득표율(v2)’과 ‘재보궐 선거 득표율(v3)’을 [수식 1]에 따 라 산출하고 [수식 2]에 대입해 계산하면, ‘전체 선거 득표율(v)’은

‘대통령선거 득표율(v1)’, ‘국회의원선거 득표율(v2)’과 ‘재보궐 선 거 득표율(v3)’을 산술평균한 값( 

  

)이고, ‘3대 선거 득표율 (vbig3)’은 ‘대통령선거 득표율(v1)’과 ‘국회의원선거 득표율(v2)’을 산술평균한 값( 

 

)이 된다.

위 산출식을 이용하여 본 연구 회귀 분석에서 사용할 종속변수를 계 산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술 통계 분석을 진행한 결과 [표 11]과 같았다.

(단위 : %) 평균 득표율

전체 선거 3대 선거 지역구 비례대표

관측값 146 90 129 87

평균값 7.070 8.575 7.800 6.897

중앙값 0.469 0.654 0.438 0.632

표준편차 13.289 14.929 14.016 13.179

최솟값 0.000 0.018 0.000 0.010

최댓값 54.091 53.714 55.428 51.416

왜도 1.975 1.740 1.808 2.077

첨도 5.593 4.557 4.910 5.971

[표 11] 종속변수 기술통계 분석

전체 선거에서의 평균 득표율은 총 146개가 관측되었다. 3대 선거에서 의 평균 득표율의 경우 재·보궐 선거가 없는 해의 경우 값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관측값이 90개로 줄어든다. 또, 제3장 2절에서 설명한 바와 같 이 선출 방식에 따라 비례대표 선거와 지역구 선거로 득표율을 구분할 수 있다. 비례대표 선거는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선거에서만 시행되므로 지역구 득표율의 경우 129개, 비례대표 득표율의 경우 87개로 비례대표 선거의 득표율이 상대적으로 적은 수가 관측된다.

종속변수의 평균값, 중앙값을 먼저 살펴보자. 중앙값의 경우 약 0.4와 0.6 사이의 값을 가지지만 평균값은 최소 6.897 최대 8.575의 값을 가져 4가지 종속변수 모두 평균값이 중앙값보다 크다. 이는 자료가 왼쪽으로 치우친 형태를 가진다는 것을 나타낸다. 즉, 왜도(skewness)가 +1.740에 서 +2.077 사이의 값으로 양수이며 첨도(kurtosis)는 5 내외로 모두 큰 값 을 가지는데, 이는 선거의 특성상 소수의 거대 정당이 높은 득표율을, 다수의 군소정당이 낮은 득표율을 가져 위와 같은 분포를 가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분포 경향은 [그림 3]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림 3] 종속변수 분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