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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이 취업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분석

육은 경험은 오히려 취업 확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와 좀 더 구체적인 분석 이 필요해 보인다. 인적 속성에 있어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취업확률이 낮 은 것으로 나타났고, 기혼자의 취업 확률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수=취업여부 로짓모형 로그-로그모형

coef se HR coef se HR

직업훈련 받음

(기준=받지 않음) 0.360*** 0.107 1.43 0.283*** 0.078 1.33 전문대졸업

(기준=고졸이하) 2.327*** 0.077 10.24 1.925*** 0.059 6.85 일반대학졸업

(기준=고졸이하) 2.064*** 0.061 7.88 1.738*** 0.051 5.69 취업 사교육 유경험

(기준=무경험) -0.742*** 0.063 0.48 -0.539*** 0.048 0.58 자격증수 0.025 0.039 1.03 0.027 0.030 1.03 여성 (기준=남성) -0.147*** 0.052 0.86 -0.062 0.039 0.94 기혼 (기준=미혼) -0.415* 0.227 0.66 -0.287 0.182 0.75 유자녀 (기준=무자

녀) -0.076 0.190 0.93 -0.093 0.150 0.91 log(가구소득) -0.033 0.045 0.97 -0.011 0.035 0.99 구직기간(1년)

(기준=0년) -0.192*** 0.070 0.82 -0.186*** 0.055 0.83 구직기간(2년) -0.068 0.077 0.93 -0.108* 0.058 0.90 구직기간(3년) -0.103 0.089 0.90 -0.131** 0.066 0.88 구직기간(4년) -0.171 0.105 0.84 -0.194*** 0.075 0.82 구직기간(5년) -0.217 0.133 0.81 -0.236** 0.093 0.79 구직기간(6년) -0.659*** 0.200 0.52 -0.550*** 0.150 0.58 상수항 -1.943*** 0.393 -2.220*** 0.309

졸업연도 통제 O O

출신지역 통제 O O

N 10657 10657

log-likelihood -5025.429 -5036.4622

Pseudo R^2 0.215 0.212

(주1) 결혼여부와 성별 변수에 있어서 로짓 모형과 로그-로그 모형의 결과가 약간 다르 지만 로그-로그 모형의 경우 관심사건이 일어날 빈도가 낮을 때 주로 활용하므로 여기서는 주로 로짓 모형의 분석 결과를 해석에 활용하였다.

(주2) 관찰되지 않은 이질성(unobserved heterogeneity)을 가정한 생존분석 모형의 분석 결과, 인적자본 관련 변수가 취업에 미치는 영향의 방향이나 통계적 유의미

표 28 직업훈련이 취업에 미치는 효과

한편, 구직자에게는 취업여부도 중요하지만 짧은 구직기간도 노동시장의 성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구직기간이 길어질수록 취업에 대한 자신감 과 노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뿐 만 아니라 구직기간이 길면 기업은 이를 부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박천수, 2009). 본 연구에서 도 청년의 구직기간이 길수록 취업확률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특성은 졸업한지 4년이 지난 해 부터 교육수준에 관계없이 나타나는 것으 로 나타나고 있다45). 구직기간의 효과를 교육수준별, 기간별로 보면(아래 [그림9] 참조), 고졸 이하의 경우 취업 확률이 전 기간 졸업연도에는 12%

였지만, 2년 후를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었다. 전문대 졸업자 는 졸업연도에 취업할 확률이 57.4% 정도였고, 졸업 1년 후에는 취업확률 이 약간 낮아졌다가 2-3년 후에 64%대로 취업률이 약간 올라갔지만, 이 후 다시 낮아지는 특성을 보였다. 일반대학 이상 졸업자의 경우에도 졸업연 도에 취업할 확률이 50.2%였다가, 1년 후에는 취업률이 하락했지만, 이후 상승하다가 5년째에 다시 하락하는 특성을 보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통 해 고졸 이하의 청년들은 전문대졸이나 일반대졸 청년보다 전반적으로 취 업 확률이 낮고 구직기간이 길수록 취업확률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경향 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이 졸업 이후 되도록 빨리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해 보인다.

45) 대학생의 경우 졸업을 늦추는 방식으로 졸업 이후 구직기간을 짧게 가지려는 경향이 있어 실제 구직기간을 과소측정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성에 변화가 없어 분석 결과를 본문에 포함하지 않았고 [부록3]에 포함하였다.

(주3) 구직기간이 영(0)인 경우는 졸업을 한 해에 취업을 했거나 졸업하기 1년 전에 취 업한 경우이다.

(주4) ***: 유의수준 0.01; **: 유의수준 0.05; *: 유의수준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