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기의 철학은 일반적으로 '경험주의'로 평가되지만, '형이상학적 요소'도 갖고 있다. 최한기는 전기 저술에서 성리학, 불교, 천주교를 비판하고 사변이라는 경험주의적 방법론을 제시한다.
서론
본문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최한기는 에너지의 범위를 일신통일(일신통일), 동민통일(統민運화), 대기통일(大氣運화)로 나누고 있으며, 통민통일은 대기통일을 승순(承順)이라고 한다. 그는 이것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과학을 강조하고 주관적 계몽주의 비판을 강조하는 최한기의 관점은 “서양학문의 과학적인 측면을 수용하고 종교적 측면을 거부하는 과정”으로 형성되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경험주의와 추측
그러나 위의 예에서 최한기는 “만물의 법칙이 항상 내 마음 속에 있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성리학의 주요 전제를 부정한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최한기는 “모든 마음에는 어떤 근본 원리가 갖추어져 있다”는 성리학의 가정을 전면적으로 부정한다.
사물의 법칙과 인간의 탐구
그렇다면 기(氣)와 덕(德)이 있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그러나 최한기는 “우리는 기를 따라 리를 탐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과학적 방법론
최한기는 이어서 '사변의 기술을 익히려면 주관을 가볍게 여기고 사물에 깊이 집중하라'고 말합니다. 최한기는 '잊을 정도로 미루는 습관에 익숙해져야만 마술적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과학적 지식의 한계
단순한 추측을 대중지리와 동일시하여 진실에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을 포기하려는 발상이지만, 추측은 그 결과를 실험함으로써 점점 더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방식이다. 이는 "명확한 분별력이 있다"는 말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최한기는 “추측하기 어려운 인기지리가 있다”고 말한다.
마지막 문장에서 최한기는 “하늘과 땅과 해와 달과 성령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경험주의와 윤리
이에 최한기는 예문 마지막 부분에서 '가르침의 우열은 그것이 오래 지속되는지 여부로 판단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최한기는 '나라의 번영은 유교의 가르침이 분명한가 아닌가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기적인 욕망을 추측할 때 진실과 선 사이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최한기는 “보고 듣는 경험이 오랜 시간 축적되어 습관이 되고, 습관에서 추측이 생긴다”고 말한다.
추측과 윤리
여기에 필요한 것은 '절제가 더 유익하다'는 합리적인 판단이다. “선과 악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인간의 지혜가 반드시 노인의 지혜보다 낫다고 말하겠습니까?
“세상이 밝아지면 인사도 밝아진다”라는 말도 마찬가지다.
기의 형이상학
위의 예에서 최한기는 '운화기는 모든 천체를 움직이며 생물의 무한성을 드러낸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만물은 운화기를 따른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람의 점은 천지의 점을 따른다'라고 표현해야 한다.
앞서 최한기는 “은화기에 따르면 오행4덕이 드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등운화의 정립
최한기는 운화기에서 그 답을 찾는다. 최한기는 〈기학〉 곳곳에서 '천인의 운화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최한기는 모든 인사의 경영 기준은 사람과 세상의 화합임을 주장한다.
두 번째 예에서는 천인운화와 4급운화가 3급운화[三層運化]이다.
승순운화의 의미
그러나 최한기는 '이들을 합치면 일기운화가 된다'고 말하며 세 학문을 연결하려 한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일의 성공은 절대적인 지위를 갖는다는 점이다. 승순운화란 인사관리의 기준을 보편적인 운화로 정하는 것을 말한다.
흥망성쇠를 거듭하다가 쇠퇴하고 쇠퇴하는 한 가문과 국가의 전성기입니다.
유학에 대한 비판과 계승
도덕수련의 목표는 자신의 욕망을 예절에 따라 조절함으로써 자신의 욕망을 감소시키고 결국 사라지게 하는 것이다.197) 그러나 최한기에게 기질은 변화의 대상이라기보다는 변화의 대상이다. 첫 번째 예에서 최한기는 '기질이 변한다고 해서 타고난 은혜가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기질변화론을 부정한다. 에너지에 대한 연구가 더욱 명확해진 이유는 마음에 대한 연구가 끝까지 추구되어 악이 있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그러나 첫 번째 예에서 최한기는 “공자가 뜻한 바에 더해 후대의 축적된 경험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는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공자의 의미도 인정하는 것이다.
결론
이러한 구별을 통해 우리가 반복적인 추측을 통해 진실에 점점 더 가까워질 수 있음을 확인하는 것이 최한기의 목적이다. 이에 비해 성리학 역시 추측에 불과한 리를 민중지리와 동일시함으로써 진리에 접근할 가능성을 포기한다. 사람은 선해질 수 있고, 악에 오염되는 정도보다 이 신적 능력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최한기는 "악이 깊은 사람이 변하는 것이 빠르지만 점성이 뛰어난 사람이 변하는 것이 사람보다 빠르다"고 말한다. 악은 천박하지만 점술은 형편없는 사람.'
최한기는 '사람은 본래 유익한 것을 추구하고 해로운 것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는 말에 '진정한 이익은 공익'이라는 주장을 덧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