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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결론

축소될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음.

○ 이러한 ECT의 현실을 반영되어 일본의 강력한 예산감축 주장이

비록 다수의 회원국이 소극적이긴 했지만 어느 정도 반영되었고, 구체적 으로는 정기총회 개최횟수의 감축과 무역실무그룹과 운송실무그룹의 통 합이 이루어지는 등 활동영역의 축소가 가시화되고 있음

○ 또한 현재 가장 최근인 2002년 7월에 정식회원국이 된 일본은 가

입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예산부담의 과중함을 제기하고, 전반적인 예산

감축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상황은 향후 ECT의 활동 영역 및 강도에 대 한 불확실성을 증가시켜주고 있음

○ 다만 동 기구의 전반적인 활동사항은 현재 우리나라가 추진 중인 동북 아에너지협력을 위한 정부간협의체 구성에 있어서 ECT가 현존하는 에너지 부문만의 다자간 협상 틀이라는 측면에서 ECT의 기본틀과 운영방식을 어느 정도 원용할 필요성은 있는 것으로 판단됨. 특히 각분야의 실무그룹의 활동 영역과 구체적 방식과 전반적인 ECT의 Roadmap을 작성하고 그 이행에 필 요한 구체적 사업을 개발하고 있는 ECT 사무국의 역할에 관한 적절한 분석 필요한 것으로 판단됨.

○ 또한 ECT는 IEA 등과 같은 에너지국제기구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 하면서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 제고방안도 모색 하고 있는데, 동북아에너지협력도 단순히 해당 지역의 정부간 협의체의 운영 만으로는 관련활동을 전개하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제약이 발생할 수 있으므

로, 기존의 IEA와 같은 국제기구 뿐만아니라 ADB, UNDP 등 동북아경제협 력에 참여하고 있는 국제기구와도 유기적인 관계정립이 필요한데 이러한 관 계정립의 구체적인 진행에 있어서 ECT의 협력전례를 원용하는 것이 필요하 다고 판단됨

○ 이러한 ECT의 구제적 내용, 활동현황과 향후전망 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ECT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보면 현재 유지하고 있는 옵저버 의 위치를 당분간 유지하면서 향후 운송의정서를 비롯한 현안의 처리상 황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우리나라 에너지수급상황에 맞추어 적절하게 우리의 입장을 비공식적으로나마 지속적으로 전달할 필요가 있는 것으 로 판단됨.

○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에너지협력체의 원활한 구성을 위 해 필요한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ECT가 제공해줄 수 있는 협의체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정보를 적극 수집하고 향후 ECT와 동북아에너지협력체의 조화로운 관계수립 방안도 아울러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됨.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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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백훈 외(2003) 『동북아에너지협력체와 국제기구의 협력방안』, 에너지경제연구원

3. 백훈 외(2004) 『동북아 역내 국가에 대한 다자 및 양자간 에너지 협력의 조화 방안』, 에너지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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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Boot, Pieter, J. Jong, and M. Hellebrekers (2004) "Review of the Energy Charter Treaty Process"

7. Energy Charter Secretariat (2002) The Energy Charter Treaty: A Reader's Guide

8. Energy Charter Secretariat (2002) "Final Act of the Ener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