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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평가 방법의 개선

1. 의견 조사 결과

가. 평가계획에 관한 의견

◦ 첫째, 평가계획에 관한 각 학회 및 심평원의 의견은 아래 표와 같음.

  심 평 원 대 한 뇌 졸 중 학 회 대 한 뇌 혈 관 외 과 학 회 대 한 뇌 신 경 재 활 학 회

평 가

목 적 동 의 함

동 의 함

주 요 의 견 : 결 과 공 개 는 동 의 못 함

동 의 함

주 요 의 견 : 우 열 을 가 리 는 것 은 안 됨

동 의 함

의 견

반 영 충 분 히 반 영 됨

거 의 반 영 되 지 않 음 주 요 의 견 : 평 가 계 획 참 여 가 필 요 함

어 느 정 도 반 영 됨 주 요 의 견 : 출 혈 성 뇌 졸 중 평 가 미 비 함

어 느 정 도 반 영 됨

발 전 방 향

현 재 평 가 유 지 (허 혈 성 및 출 혈 성 뇌 졸 중 , 재 활 모 두 포 함 )

현 재 평 가 유 지 (허 혈 성 및 출 혈 성 뇌 졸 중 , 재 활 모 두 포 함 )

주 요 의 견 : 필 요 하 다 면 재 활 분 리

상 병 및 치 료 과 정 에 따 라 분 리

(허 혈 성 /출 혈 성 /재 활 )

현 재 평 가 유 지 (허 혈 성 및 출 혈 성 뇌 졸 중 , 재 활 모 두 포 함 )

표 6-1. 평가계획에 관한 의견 조사 결과

◦ 평가 목적의 경우 모든 학회 및 심평원이 현행 뇌졸중 적정성 평가의 목적에 동의한다 고 하였음.

­ 현행 뇌졸중 적정성 평가의 목적은 “측정 가능한 지표를 사용하여 뇌졸중 진료의 질적 수준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요양기관에 Feed-back 함으로써 뇌졸중 진료의 균 형적이고 지속적인 질 향상을 도모하여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함. 또한 평가결 과를 공개함으로써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의료소비자에게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함.”으로 제시되어 있음 61) .

­ 이에 대하여 각 학회 및 심평원은 평가 목적에는 동의한다고 의견을 밝혔음. 다만, 일 부 학회에서는 목적의 세부적인 내용에는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났는데, 대한뇌졸중학 회의 경우 평가결과 공개에는 동의하지 못한다고 하였고, 대한뇌혈관외과학회의 경우 의료기관들의 우열을 가리는 것은 안 된다고 의견을 밝혔음.

6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4년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 보고서. 서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4.

<평가 목적에 대한 대한뇌졸중학회의 의견>

평가결과의 공개는 국민들에게 본인들의 거주지 주변에 있는 병원들이 뇌졸중이 발병하 였을 때 갈만한 병원인지 아닌지를 알려, 실제 뇌졸중이 발병하였을 때 어디로 가야하 는지에 대한 정보를 주기 위함이고 간접적으로는 이런 공개를 통하여 조사받는 병원들 의 자발적인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유도하기 위함이지, 종합점수에 따른 병원 서열화 는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에게 급성 뇌졸중 발병 시 갈만한 병원이라고 이야기하려면 어느 정도 수준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과 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논의해야 할 것이고, 그러한 논의의 결과 결정된 구 체적인 목표치를 평가대상 병원들에게 제시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시 강조하자면 평가 는 “어느 병원에 가더라도 기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수준의 질 향상”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 평가계획에 대한 학회 의견 반영에 대해서는 심평원과 각 학회의 상반된 의견이 두드러 졌음. 심평원의 경우 평가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학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다고 생 각하였지만,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대한뇌신경재활학회에서는 어느 정도 반영된다는 의견 이었고, 특히 대한뇌졸중학회에서는 거의 반영되지 않는다는 의견이었음. 대한뇌혈관외 과학회에서는 추가적으로 출혈성 뇌졸중에 대한 평가가 미비하다는 의견을 개진하였고, 대한뇌졸중학회에서는 평가 계획의 수립단계에서부터 학회의 참여가 보장되어야 할 필 요가 있다고 강조하였음.

<의견 반영에 대한 대한뇌혈관외과학회의 의견>

1) 출혈성 뇌졸중에 대한 평가가 미비하다

2) 그동안 평가 방법과 결과 해석과 발표는 심평원에서 회의를 거쳐 했다고 하지만 실 질적으로는 학회의 의견과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시행되어 왔다.

◦ 현행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로 내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 자가 대상으로 허혈성 및 출혈성 뇌졸중을 포괄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재활에 대한 평 가도 포함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적절성을 평가계획의 마지막 문항으로 확인하였음.

­ 심평원, 대한뇌졸중학회, 대한뇌신경재활학회에서는 허혈성 및 출혈성 뇌졸중, 재활을 모두 포함하는 현행 뇌졸중 적정성 평가의 범위에 대해서 동의하였지만, 대한뇌혈관외 과학회에서는 상병 및 치료과정에 따라 적정성 평가를 구분하자는 의견에 동의하였음.

<발전 방향에 대한 대한뇌신경재활학회의 의견>

재활도 뇌졸중 초기 치료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같이 평가되어야한다. 다만 각 분 야별 특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지표를 설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 평가 자료 수집에 관한 의견

◦ 둘째, 평가 자료 수집에 관한 각 학회 및 심평원의 의견은 아래 표와 같음.

  심 평 원 대 한 뇌 졸 중 학 회 대 한 뇌 혈 관 외 과 학 회 대 한 뇌 신 경 재 활 학 회 평 가 대 상

확 대 의 적 절 성

적 절 하 지 않 음 적 절 하 지 않 음 적 절 하 지 않 음 적 절 하 지 않 음

수 집 비 용 심 평 원 과 의 료 기 관 이 공 동 으 로 부 담

심 평 원 이 전 적 으 로 부 담

심 평 원 이 전 적 으 로 부 담

심 평 원 이 전 적 으 로 부 담

평 가 주 기 및 기 간

2 년 에 1 회 , 6 개 월 자 료

2 년 에 1 회 , 3 ~ 4 개 월 자 료

2 년 에 1 회 , 3 개 월 자 료

2 년 에 1 회 , 기 간 명 시 않 음 표 6-2. 평가 자료 수집에 관한 의견 조사 결과

◦ 평가 대상 확대의 적절성에 대하여 모든 학회 및 심평원이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나 타내었음.

­ 하지만 그 이유는 학회와 심평원 간 차이가 있었는데, 심평원은 병원까지 평가 대상을 확대하는 것은 적절한 사례 수를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였고, 학회들은 평가 대상을 확대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주된 것이었음.

<평가 대상 적절성에 대한 대한뇌졸중학회의 의견>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병원 만을 평가하는 것이 적절하며, 이를 확대하 면 오히려 일반 국민들의 병원 선택 시 혼선을 일으킬 우려가 있고 일부 요양 병원 등 에서 급성기 뇌졸중 진료가 가능한 것으로 오해할 여지가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서열 화 방식이 아닌, 평가 대상 병원과 평가결과를 급성기 뇌졸중 진료가 적정수준 이상이 되는 병원으로 홍보한다면 환자들의 병원 선택에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 가 됩니다.

◦ 수집 비용의 부담 주체에 대해서도 심평원과 각 학회 간 상반된 의견이 두드러졌음.

­ 심평원의 경우 심평원과 의료기관이 그 비용을 공동으로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 하였고, 각 학회들은 모두 심평원이 이를 전적으로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내었 음.

◦ 현행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1년에 한 번 이루어지고 있고, 평가 기간은 그 1년 중 3개 월로 하고 있음. 이러한 평가 주기 및 기간에 대한 의견을 확인하였고, 이에 대해서는 심평원과 각 학회들이 비슷한 의견을 나타내었음.

­ 우선 평가 주기의 경우 모든 학회 및 심평원이 2년에 1번 하는 것으로 응답하였음. 하 지만 평가 기간의 경우 심평원은 6개월을, 학회들은 3~4개월을 적절한 기간으로 제시 하였음.

<평가 주기 및 기간에 대한 대한뇌졸중학회의 의견>

첫째, 심평원이 평가 관련 비용을 부담한다는 전제하에 상시평가가 바람직하며 진료량 에 따라 일부 기간을 무작위 추출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현행대로 평가 관련 비용을 병원이 부담하는 조건 하에서는 평가 준비에 따른 의 료기관의 비용과 인력 소요를 감안하여 2년에 1회, 3-4개월이 적당할 것입니다.

다. 자료 점검 및 결과 산출에 관한 의견

◦ 셋째, 자료 점검 및 결과 산출에 관한 각 학회 및 심평원의 의견은 아래 표와 같음.

  심 평 원 대 한 뇌 졸 중 학 회 대 한 뇌 혈 관 외 과 학 회 대 한 뇌 신 경 재 활 학 회

중 증 도 보 정 허 혈

학 회 의 견 에

따 르 겠 음 부 적 절 함

부 적 절 함

추 가 보 정 변 수 : risk fa c to r, 입 원 전 p e rfo rm a n ce ,동 반 질 환 , 입 원 시 혈 액 가 스 분 율 , 기 저 질 환 (암 , 암 치 료 , 심 장 질 환 , 혈 액 학 적 질 환 , 간 경 화 등 ), 사 망 률 예 측 을 위 한 환 자 상 태

평 가 (예 .S A P S 3 )

적 절 함

추 가 보 정 변 수 : 동 반 질 환

중 증 도 보 정 출 혈

학 회 의 견 에

따 르 겠 음 부 적 절 함

부 적 절 함

추 가 보 정 변 수 :risk fa cto r, 입 원 전 p e rfo rm a n c e , 동 반 질 환 , 입 원 시 혈 액 가 스 분 율 , 입 원 시 혈 압 , b ra in ste m fu n ctio n 을 반 영 하 는 변 수 (예 : lig h t re fle x , c o rn e a l re fle x )

적 절 함

추 가 보 정 변 수 : 동 반 질 환

종 합 점 수

적 절 하 지 않 음 주 요 의 견 : 가 중 치 부 적 절

적 절 하 지 않 음 주 요 의 견 : p a ss/fa il형 태 가 적 절 함

적 절 함

주 요 의 견 : 그 렇 지 만 등 급 이 지 나 치 게 세 분 화 , 순 위 를 평 가 하 는 인 상 을 줌

적 절 함 표 6-3. 자료 점검 및 결과 산출에 관한 의견 조사 결과

◦ 현행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는 사망률(원내/입원 30일 내) 지표를 결과 지표의 하나로 서 사용하고 있고, 현재는 그 결과가 공개되지 않는 모니터링지표로 관리되고 있음.

만약 이를 평가 결과가 공개되고 가감지급사업에 활용되는 평가지표로 전환하고자 한 다면, 의료기관 간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 중증도 보정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의견을 확인하였음.

­ 심평원의 경우 중증도 보정의 문제는 전적으로 학회의 의견에 따르겠다는 의견이었음.

하지만 학회 간 의견이 대비되었는데, 대한뇌졸중학회 및 대한뇌혈관외과학회에서는

허혈성 뇌졸중에 대한 현행 중증도 보정 방식(연령, 성별, NIHSS를 보정)에 대하여 부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음. 또 출혈성 뇌졸중에 대한 현행 중증도 보정 방식(연령,

성별, 상병, GCS를 보정)에 대해서도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였음. 반면에 대한뇌신경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