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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해양법협약(CONVEMAR)의 정의에 의한 해양영토와 해양거버넌스

Dalam dokumen 2016중남미 해양 편람 (Halaman 154-158)

결 론

중남미 해양 편람에서 조사된 중남미 5개국 태평양 연안 국가들은 경제규모, 1인당 국민소 득, 국토면적, 소득분배 수준, 제도적 환경, 기상기후, 해양생물종 분포 그리고 기타 여러 가지 해양에 기초한 자연환경 조건에서 매우 이질적인 특징을 보였다.

특히 중남미 남동태평양 인접 국가의 해양 대기학적 조건들 중 가장 두드러지는 요소는 엘 니뇨 그리고 라니냐 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특수성을 갖는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두 자연 현상과 깊이 관련된 해양적 특징을 통해서, 향후 이 지역은 지역별 기상조건 변화를 효과적으로 예측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세부적이면서 개별국가 영향 연구에 의미를 둠과 동시 에, 다른 지역에서 파생된 엘니뇨/라니냐의 영향에도 지금보다 더 연구 초점을 확대해야 갈 필 요성이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해양과학기술(해양관측)발전과 해양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의 병행이 필요하며 특히 국제해양협력은 필수적이다. 개별국가들에 대한 앞 장의 연구들을 통합 적으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위에서 보듯이 중남미 국가들의 해양영토 관련 해양거버넌스는 200항해 마일의 해양영토에 기반하는 국가들 혹은 예외적 사법권을 행사하지만, 선언하는 해양영토 거리는 불과 12마일에 불과한 국가들 존재 등으로 다양한 법적 규정을 가지고 있음을 관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국의 해양주권을 제도적으로 명문화함으로서 해양영토 주권에 기반한 해양정책들을 발전시 켜오고 있다. 해저지역에 관해서는 다수의 중남미 국가들은 해저수(海底水) 및 해안 밑에 묻혀 있는 담수에 대하여는 본질적인 해양 그 자체보다는 특별사법권 구역에 기반하여 자국의 권리 를 선포해 관리해 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해양관련 국제협약 예를 들어 유엔해양법조약(CONVEMAR)과 관련해서도 중남미 국가들은 크게 1) 승인 및 비준을 모두 마친 국가; 2) 승인은 했지만 비준은 마치지 않은 국가 등으로 구분된다.

한편 지금까지 살펴보았던 개별 국가별 해양법, 수산개발법 그리고 관련 해양 정책들은 대부 분 개별 국가들의 상위법인 헌법을 포함해, 일반법 그리고 조례를 포함한 새로운 법률의 제정 과 연관성을 가지고 발전해 오고 있다. 또한 이들 법률들은 점차적으로 환경과 지속가능한 발 전 개념과 연관성을 가지고 발전해 오고 있으며 해양자원 개발과 해양보호 이슈를 균형감 있 게 함께 포함해 가면서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발전 중에 있다. 이들 제도발전을 통해 기존에는 단순 이분법적으로 분리되었던(내륙의 해안과 해양) 정책들이 점차 밀접한 상호 연관성과 관 련성을 가지고 연계해 발전해 오고 있다는 특징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내륙 의 해안과 해양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려는 실질정책이나 프로그램 발전은 여전히 미비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와 더불어 연구 대상 국가들은, 어류 자원의 지속적인 보존, 어업 및 수산업 부분에서 고용 창출, 수산물 자원의 식품안전 등을 명시적으로 다루고 있는 다양한 제도와 법 그리고 담당 기구들을 발전시켜 오고 있지만(근래의 어류채취 및 양식기술 관리를 담당하는 기구 등), 그럼 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가, 주(Estado), 지방지자체(Municipio) 차원에서 명시적 공공정책, 법 안, 그리고 담당기구가 결여되어 있는 경우도 발견된다. 이들 정부조직 간의 정책 조율이나 통 합적 자원관리 부족 등의 문제는 이들 국가들의 해양거버넌스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국제 규범 및 협정에 있어서 연구 대상 국가들의 이해관계가 현저하게 두드러져 보였다. 거 의 모든 국가들이 해안 및 육지 환경과 관련 조약 및 협정에 이미 서명을 마쳤으며, 이들 중 일부는 국내적으로 공공선에 매우 크게 기여할 수 있고 특히 국제협력을 강화해 인접 국가들 과 특정 조약을 인준한 상태이다, 하지만 한계로 지적되는 부분은 해양거버넌스에 필요한 금융 및 정부예산의 부족으로 인해 향후 더 많은 해양발전 관련 기금조성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서 는 국가들 간의 협력 및 결속을 강화하고 상호 지속가능한 해양자원 개발 효율성을 높여가야 할 필요성이 존재한다. 특히 역내 공동해양문제 해결, 공동체 해양보호 및 해양쓰레기 문제 해 결 메커니즘도 발전해 가야 할 것이다((UNEP; CPPS 2007).

Dalam dokumen 2016중남미 해양 편람 (Halaman 154-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