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니체가 이를 비판하는 이유를 고통의 관점과 해석의 관점에서 찾아본다. 니체의 작품에서 주로 논의되는 고통은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예비적 고찰
고통의 기본 구조: 힘에의 의지
따라서 권력 의지 이론에 따르면 쾌락과 고통은 반대이지만 서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30) 즉, 불만족이란 무엇인가를 막았을 때, 그 불쾌함을 의지로 해결했을 때 주체가 느끼는 감정이다. -힘을 얻으면 즐거움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이 고통으로 인한 불쾌한 자극을 피하기 위해 생명체는 권력에 대한 의지를 행사한다.
니체 저작에서 발견되는 ‘고통의 다섯 유형’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러한 잔인함이 가차없이 발견된 사례는 형벌의 역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36) 권력 의지 이론에 따르면, 고통을 완화하는 가장 원시적이고 즉각적인 방법은 가정된 대상에게 힘을 가하는 것이다. 물체. 고통의 근원이 됩니다. 이처럼 자연의 우유부단함은 인간에게 고통을 준다.
고통에 대한 궁핍한 해석의 역사
이는 자기를 부정하기 위해 육체적 고통을 참아 수련하는 스토아학파의 금욕적 태도와는 다르며, 더 나아가 괴로움의 발생을 격려하고 돕는 태도에서 더 벗어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이 무의미하다고 믿으면 그 고통은 참을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원형적 ‘관조적 인간’과 금욕적 수련
그러므로 가난의 고통과 그 해석의 관계를 논의하기 위해서는 먼저 관상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64) 이 관상가에 따르면. 그리고 이러한 내적 자기분배 과정으로 인해 환자는 "나는 고통받지 않는 다른 사람들과 매우 다른 상태에 있다"는 사실을 고통스럽게 인식하게 된다.
사제 유형의 고통 해석
원한의 작동방식
첫째, 분노는 노예도덕과 반대되는 귀족도덕을 부정하는 반대방향으로 자신의 판단과 가치논리를 구성한다. 부정하다. 그 중 마지막 단계인 상상단계는 불행의 가장 큰 피해를 입는 단계이다.
양심의 가책과 고통의 확산
게다가 고통을 그저 포기하고 순종하면 되는 형벌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신부가 주로 "누군가는 이 일에 책임이 있겠지!"라고 생각할 때, 신부는 이것을 내적 고통으로 바꾼다.
철학자 유형의 고통 해석
철학자의 특이체질
예를 들어, “속지 않기를 바란다”는 명제는 빚진 마음이나 죄책감을 안고 약속을 지키려는 인간의 의지로 해석될 수 있다. 나아가 두 번째 명제인 '나는 나 자신을 속이고 싶지 않다'는 것은 후회나 죄책감을 불러일으키지 않기 위해 나 자신에게도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다는 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학문의 자기정당화와 해체의 여파
이것은 과학이 의존하는 형이상학에서만 가능합니다. 니체는 철학자 유형의 진리에 대한 열망을 금욕적 이상에 대한 퇴행적인 중독의 증상으로 봅니다.
예술가 유형의 고통 해석
금욕적 이상의 예술가: 말년의 바그너
니체가 파르지팔을 기독교 작품으로 보는 이유는 이 작품이 옹호하는 순수성과 구원의 가치를 기독교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85) 그러나 혁명이 실패하자 바그너의 세계관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90) 가장 큰 이유는 정치에 대한 실망으로 요약할 수 있다.
자기부정이 무리 감정으로 귀결되는 심리
'자기는 언제나 가증한 것', '자기로부터의 탈피를 갈망한다'(NW, Epilogue, P. 46)는 생각에 사로잡힌 대중의 정신을 이 작가가 만날 때, 데카당스는 확산된다. 이 금욕적 이상을 고통에 대한 태도로 정의한다면 니체가 금욕적 이상을 비판하는 이유가 분명해진다.
당대의 고통에 대한 니체의 진단과 처방
실존에 대한 인식과 공허감의 엄습
실존의 경악
반면 그는 쇼펜하우어의 기본 전제, 즉 '인생은 고통스럽다'는 입장 자체를 거부한 것 같지는 않다. 그러므로 그는 이 깨달음 때문에 자신이 믿었던 삶의 가치가 파괴되었다고 말한다.108) 클라이스트는 칸트의 철학이 그에게 그러한 기회를 주었음을 발견한다.
허무주의의 출현
이는 도스토옙스키의 소설에 묘사된 인류의 심리가 자살적 허무주의 상태로 간주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19) 따라서 『계보』에서는 사회에 퇴폐적 고통이 만연한 가운데 위안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 시대적 진단이다. 금욕적 이상으로부터도 얻을 수 있는 것이 점차 확산되어 사회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122)
충만한 고통 해석으로의 가능성
관점주의적 진리: 허무주의에서 비관주의로
이 작품에서 니체는 현대 과학이 제공하는 지식 때문에 “우리는 구토와 자살에 내몰릴 수도 있다”고 말하며, 대위법적 예술적 인식으로 우리의 인생관을 치유할 것을 권한다. 도덕성은 행동의 기준을 제시하는 것으로, '이것이 가치 있다'는 근본적인 판단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고통해석: 삶의 양식 창조하기
그러나 니체가 『계보학』에서 언급하는 다양한 고통을 살펴보면, “모든 인간은 고통을 기피하고 쾌락을 추구한다”는 공리주의자들의 통념과는 달리 인류는 고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이에 대처하려는 태도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것. 우선 니체가 강조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니체가 비판하는 고통과 극복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고통을 구별하지 않고, 고통에 대한 니체의 태도를 전체적으로 일관된 것으로 해석한다면, 니체의 철학은 모순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