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조직사회학 연구. 특히 문화예술위원회를 '조직'으로 보는 조직사회학 연구는 찾기 어렵다.
서론
또한, 문화예술위원회의 주된 재원인 문학진흥기금의 모금도 중단되어 소진 위기에 처해 있어 단체의 존립이 위협받고 있다.1) 또한 , 기금 . 우리는 문화예술위원회가 조직이식을 위한 제도적 환경에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새로운 창립법과 규정, 구성의 결정, 법률의 변경 등을 통해 분석하고자 한다.
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위원회 개관
그렇다면 예술위원회는 문화부와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가요? 예술위원회와 문화부의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화 거버넌스에 대한 선행연구
그들이 기대한 것은 예술가의 의제가 애국심, 가족, 종교 등의 문제로 제한될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실제로 초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인지적, 규범적, 규제적 측면에서 모든 외부 환경을 만족시키면서 영국이나 미국처럼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예술위원회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문화예술위원회에 대한 선행연구
이론적 자원
제도주의와 제도적 환경
인지문화적 환경은 사회적으로 구성된 신념체계로서 당연하게 여겨지며(Meyer and Rowan, 1977), 조직을 만들 때 “조직의 존재는 당연하다”는 것을 사회가 받아들이는 제도적 환경을 말한다. 즉, 조직이 점진적으로 생성되고 확산되기 위해서는 “이 조직의 존재가 자연스럽고 합리적이다”라고 정당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제도주의의 한계
새로운 이론적 고찰
동아시아 발전모델에서 주목하는 것은 작은 정부가 아닌 네트워크의 중심, 패권의 핵심에 위치한 국가의 역할과 기능이다. 한국과 일본의 경제성장은 유사하며 일본의 산업정책과 정부부처를 형성하고 있다.
역사적 배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문화의 세기: 신예술정책과 위원회 전환
본 연구에서는 위원회가 수행하는 다양한 사업 중 예술위원회 설립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심적인 목표인 “예술가의 창작활동 장려”를 대표하는 사업을 선정하였다.10) 국문 <예술인의 창작능력 강화>; 여기에는 미국의
미국국립예술기금위원회(NEA)
영국예술위원회(ACE)
분석
분석 자료와 방법
이러한 세부 분류 중 '예술장르'12) 변수를 이용하여 예술위원회가 지속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지 여부를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위원으로 선발되는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러한 자료는 5장 3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갈등' 부분에서 주로 활용되었다. 해당 발언을 본문에 직접 인용 및 기술하였으며, 관련 상황을 설명하고 조직사회학적 시사점을 유추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설립
- 인지문화적 환경
- 규범적 환경
- 규정적 환경
문화적 가치를 창조하고 전파하는 기초예술의 탄생지. 위원을 임명하는 최종 권한은 문화부 장관이 갖고 있어 영국이나 한국이나 동일하다. ② 위원은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하여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갈등
- 장르 이기주의
- 정치적 개입
- 위원회 역할 축소
이는 위원회 회의록에 명확히 나와 있습니다. 월 1회 개최되는 위원회에서는 다양한 안건이 논의·의결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5장 4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변모'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전환
- 복지 패러다임 대두
- 널뛰기식 기금 운영
- 비일관적 위원 선발
- 조직의 루즈 커플링(loose-coupling)
문화예술계에서 정치적 갈등을 형성하고 있는 보수 및 정부 산하 단체인 한국예술문화단체연합회(이하 한국문화예술단체연합회)와 진보단체에 대한 지원 내용 비교 한국예술인연합회(이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표 12), 보수 정권이 집권한 이후 한국예술종합회에 대한 지지율이 급락했다.24). 정치연합(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한문화예술위원회) 참여 등 가능한 모든 정보를 다양하게 변화시킨 후 다중서신분석(MCA)을 실시하였다.25) 이 결과를 자금지원 내역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은 것을 알 수 있다. 장르별 자금 배분이 일관되었던 2012년과 2013년에 활동한 위원들은 전문성과 자율성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사람들이었다. 이는 문화예술위원회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장르별 일관된 자금체계가 확립되어 장르 이기주의를 방지하기 위한 자율성과 전문성을 도모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예술을 다루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
결론
물론 시스템을 이식했지만 원래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던 경우는 예술문화위원회만이 아니다. 로스쿨, 외부 거버넌스 시스템,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예술문화위원회와 유사한 사례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신 연구자는 국가개입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한국의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고 제도를 이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