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 효과성 분석
7. 분석의 한계점
구분 전체 매출액증감률 ±50% 초과 제외
(1) (2) (1) (2)
2015년 청년고용 증대효과
단절점 ② 0.07 0.05 0.07 0.05
(0.7977) (0.8222) (0.7976) (0.8158)
단절점 ③ 0.01 0.15 0.01 0.14
(0.9122) (0.7001) (0.9121) (0.7079)
단절점 ④ 0.00 0.03 0.00 0.03
(0.9689) (0.8636) (0.9689) (0.8630)
단절점 ⑤ 0.01 0.00 0.01 0.00
(0.9084) (0.9951) (0.9083) (0.9964)
단절점 ⑥
2016년 청년고용 증대효과
단절점 ② 0.80 0.88 0.79 0.87
(0.3730) (0.3497) (0.3754) (0.3533)
단절점 ③ 0.71 0.61 0.70 0.61
(0.4019) (0.4369) (0.4042) (0.4374)
단절점 ④ 1.02 1.12 1.01 1.10
(0.3145) (0.2917) (0.3170) (0.2946)
단절점 ⑤ 2.51 2.39 2.48 2.36
(0.1148) (0.1237) (0.1166) (0.1255)
단절점 ⑥ 주: 1. 분석결과는 F-value를 의미 2. 괄호 안은 p-value를 의미
3. ***, **, *는 각각 1%, 5%, 10% 수준에서 유의함을 의미
<표 Ⅳ-20> Joint Test(2년 연속 흑자기업)
○ 회귀단절모형(RDD)을 이용한 분석은 이러한 문제점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세제혜택의 대한 효과성 분석을 수행하는 데 장점이 있음
□ 하지만 회귀단절모형(RDD)을 이용한 분석은 다음과 같은 한계점도 존재함
□ 회귀단절모형(RDD)을 통한 분석에서 청년고용증대세제 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추정하는 데에는 한계가 존재함
○ 본 연구에서는 청년고용증대세제 가 기업규모별로 차등지원되는 제도적 특징 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나, 이러한 특징은 다른 다수의 조세특례에서도 관찰됨
○ 다만 청년고용증대세제 이외의 다른 제도들이 기업규모별로 차등지원을 하
더라도 2015년과 2016년에 사이에 제도적 변화가 없었던 반면 청년고용증대
세제 는 실질적으로 2016년도부터 시행되었다고 가정한다면, 2015년 대비 2016 년도에 달라진 고용창출효과를 청년고용증대세제 로 인한 효과로 해석할 수 있음
○ 하지만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등 다른 변화한 제도들이 존재하여 온전히 청년고용증대세제 만의 효과를 추정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음
□ 수혜규모에 차이가 없는 기업군 간의 청년고용 증대효과를 분석할 수 없어 동 제도가 중소기업에 미친 효과를 분석하는 데 한계가 존재함
○ 분석대상 시점인 2016년의 청년고용증대세제 에서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수혜규모가 동일하였음
○ 2017년 세액공제규모의 확대에 의해 중소기업(1천만원)과 중견기업(7백만원) 간
의 세제혜택에 차이가 존재하는바, 향후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간의 고용창출에 유의미한 차이가 발생하는지에 대해 추가적인 분석을 수행할 필요가 있음
□ 회귀단절모형(RDD)의 특성상 매출액이 단절점에 가까운 기업들에 대해 청년고용 증대효과 분석을 실시하여 단절점에서 거리가 먼 영세규모와 대규모 기업군에 대한 분석이 어렵다는 단점이 존재함
○ 예컨대 식료품 제조업(중소기업 해당 기준: 매출액 1,000억원 이하)에 해당하는 기업의 매출액이 표본선정 반경 5%, 7%, 10%를 벗어나 500억원이라고 한다면 이 기업의 경우 본 분석에서 제외되었음
□ 또한 회귀단절모형(RDD)은 표본선정 반경을 한정하여 분석하기 때문에 전체 관 측치를 분석에 사용하지 않고 일정 범위의 관측치만을 사용하여 많은 관측치가 분석에서 제외된다는 단점이 존재함
○ 이로 인해 분석에 사용하는 관측치가 작아져 분석결과가 개별 관측치의 변동 성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분석결과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 한 결과를 얻기 어려움
□ 청년고용증대세제 로 인한 고용창출효과가 미미하더라도 그 이유가 제도 자체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기업들이 동 제도를 아직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지에 대해 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움
○ 제도적으로는 처치집단에 속하더라도 동 제도를 인지하지 못한 기업들은 통제 집단과 유사하게 고용수준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음
○ 하지만 가용한 자료에서는 개별 기업의 제도 인지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제도적 기준에 의해서만 처치집단을 설정할 수밖에 없음
○ 이에 처치집단에 제도 비인지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면 동 제도가 고용 창출에 효과적인 제도라 하더라도 분석에서는 효과성이 미미하다는 결과를 도 출할 수 있음
○ 특히, 동 제도는 실질적으로 분석대상 기간인 2016년부터 시행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제약이 클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