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원자폭탄 피해자가 일본의 피폭자(被爆者)가 된다. 한국의 원자폭탄 피해자가 일본의 피폭자(被爆者)가 된다.
서론
연구의 배경 및 목적
일본과 일본 정부에 대한 그들의 감정도 독특하고 복잡해 한국인 원폭 피해자들을 단지 '일제식민지배 피해자'로만 분류하기는 어렵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간과해 왔던 일본의 원폭 피해자 구호 정책을 이해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습니다.
선행연구 검토 및 이론적 배경
그러나 일본의 치료중단은 한국원폭피해자운동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이들 연구에서 한국의 원폭 피해자들은 원자폭탄에 노출된 유일한 국가로서 평화 담론 속에 숨어 있으면서도 그 모순을 드러내는 역사적 존재로 부각된다.
연구 질문
본 연구는 이러한 출발점에서 과학과 사회, 과학과 정치의 상호작용의 산물이자 제도화되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범주의 생성, 혹은 이 범주의 경계 구축에 주목하고자 한다. 국가 정책의 대상으로. 그 중에서 본 연구는 사회문화적 삶의 특정 범주와 경계를 설정하는 데 있어서 현대 국가의 정책을 공식화하고 실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연구의 방법
전술한 바와 같이 아주 가끔 특정한 경우에 만날 수는 있었지만, 문제는 당시 한국원폭피해자협회에 등록된 인원이 2,500명 정도로 그 수가 적고, 지역에 널리 흩어져 있다는 점이었다. .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인터뷰에서는 화자는 상대방이 말하는 이야기를 듣고, 그 다음 이야기가 끝난다.
논문의 구성
일본에 거주하면서 원폭 피해자 건강기록을 취득한 사람이 출국 후 이주하거나 장기근무 후 퇴직한 경우에는 '거주관계'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피폭자'에 대한 의료 및 경제적 지원이 중단됩니다. 마치 한국의 원자폭탄 피해자들처럼 말이죠. 일반적으로 논문에서는 분노를 비롯한 감정을 드러내는 언어를 허용하지 않으며, 연구자는 연구자의 분석언어와 같은 감정적 수사법을 채택하지 않았으나 기록된 구술기록 텍스트에 나타나는 표현언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분노, 후회, 긴장, 한탄, 슬픔 등으로 그들은 그 자체로 강한 감정적 힘과 분석적 효과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어머니 Lavie(2012)는 복지 지원 시스템의 관료적 그물에 얽매인 사람들의 인종 및 젠더 정치에 대한 연구를 통해 민족지적 서사에서 '분노'의 언어가 본질적으로 강력한 감정적 힘을 갖고 있으며 이것이 분노의 언어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일종의 해방적이고 강력한 진술입니다.
일본 원폭피해자구호정책의 제도화 과정
전재민에서 히바쿠샤로의 전환
원폭피해자, 원폭생존자, 원폭피폭자
처음에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생존자”였으나 곧 새 폭탄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그들은 곧바로 “원자폭탄 생존자”(혹은 원자폭탄 생존자)로 불렸다.29) 영어에는 'Atomic'이라는 표현도 있다. -폭탄 피해자'는 피해를 더 강조하지만 일반적으로 사회 운동과 관련된 분야에 속합니다. 연구자는 당시 한국에서도 원폭피해자라는 용어를 계속 사용했는데, 예비연구를 위해 일본에 갔을 때 피폭자, 피폭자라는 용어를 듣고 자연스럽게 이 용어를 더 사용하게 됐다.
이름 짓기의 정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폭자라는 단어는 그 무렵에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피폭자', '방사선에 피폭된 유일한 나라'라는 용어의 정치적 효과에 관한 것이다.
GHQ 점령하의 원폭생존자에 대한 초기 조사와 구호의 경과
전후(戰後) 원폭생존자 조사의 경과와 그 성격
기술지원조사반장은 보고서에서 “원폭 방사능에 의한 피해·사상자·잔류방사능에 대한 조사 결과를 살펴본 결과, 원자폭탄에 대한 방어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지만, 불가능하고, 일본 현 상황에서는 빠른 대응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가 전쟁 전 미국에서 유학 중일 때 미국 루트겐학회는 토끼를 대상으로 한 전신 방사선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전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전재민 구호의 경과
1949년 3월, 히로시마 원폭재해 종합부흥대책회의가 처음으로 도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히로시마 행정당국의 움직임은 처음에는 파괴된 도시의 부흥을 위한 것이지 원자폭탄 피해자들에 대한 구호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원폭피해자구호의 전환점으로서 비키니 피재
또한, 원자폭탄 금지에 대한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자폭탄 피해자들에 대한 구호 조치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 지지도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비키니 참사는 '원폭 피해자'를 일본 사회의 공론화하는 계기가 되었고, 무엇보다도 그들의 몸이 '방사선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일본 원폭피해자구호정책에서 원폭 3법의 성립과 의미
국가적 차원의 구호요구는 패전국인 일본이 단독으로 싸운 전쟁의 성격, 그로 인해 일반 국민이 겪는 희생과 피해의 성격, 원자폭탄의 투하 등을 두고 논의하는 것이다. 국제법을 위반했으며 직간접적인 원인과 책임 소재가 분야를 넘었습니다. 일본의 원폭피해자 구호에 관한 3개 법률의 제정과정은 이 논쟁에서 원폭피해자의 존재가 어떻게 재현되고 구조화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원폭의료법과 원자폭탄피폭자의 법적 정의의 탄생
우선, 이 히바쿠샤, 즉 히바쿠샤는 일본 최초의 원자폭탄 피해자 관련 법률에서 유래한 새로운 실체입니다. 요컨대, 원폭의료법 제정을 위한 정치적 정당성 과정은 원폭 피해자들에 대한 피해와 다른 전쟁 피해자들에 대한 피해가 분리되는 지점에서만 효과적일 수 있다.
사회보장과 국가보상 논쟁 속에서 성립된 원폭특별조치법
생략). 방사선에 직접 노출된 사람들과 모든 관련 당사자에 대한 조치는 모든 전쟁 피해자의 문제를 고려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생존불능 등 특수한 상황에 처한 원폭 피해자에 대한 정책으로서 의료 등 건강만을 목적으로 한 조치로는 그들의 생활에 충분한 안정을 제공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58화.
손진두 소송의 의의와 원폭원호법의 국가 보상적 성격의 한계
회의에서 쟁점은 전쟁피해로서의 원자폭탄 노출의 특수성을 어떻게 이해하고, 이에 대한 '국가'의 역할, 즉 원폭피해자 대책의 '기본사상'이 무엇인지에 관한 것이었다. 손진두 사건에서 원폭의료법과 원폭특별조치법이 '국가보상적 배려'에 근거한다는 일본 사법부의 판단은 어떻게 행정에 해석되고 적용됐는가.
소결: 일본에서 ‘히바쿠샤’의 정치사회적 의미 구성
일본에 자주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합천에서 살다가 대구로 이사왔어요.
히바쿠샤 범주의 경계 구성과 통제
히바쿠샤 범주의 법적 경계 구성
히바쿠샤의 법적 정의
그가 인정하는 '진정한 피폭자'로서 방사선은 실제로 그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까? 원폭 참전용사들은 자신들을 피폭자로 인정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히바쿠샤 범주의 시공간적 경계 구성
연구자들은 생존자 시설 원폭 피해 조사 위원회(ABCC, 1947)를 소집하여 원폭 피해자의 생존율과 증상 분석을 위한 표준화된 형식을 결정했습니다. 이와 같이 원폭의료법 시행에 있어서 피폭자의 종류를 판정함에 있어서는 방사선 피폭 당시의 폭발 위치를 이용하고 있다.
히바쿠샤 범주에 관한 초기 논쟁
그리고 그 과정에서 Rep.에서 볼 수 있듯이. 법적 규제의 기초가 되는 이론인 가즈오의 논평, 즉 과학적 판단의 속성은 정치적 판단이나 정책적 판단의 논리와 윤리를 정의하는 속성과 다를 수 있으며, 이는 과학적 의견이 단순히 과학적 판단의 기능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두 영역이 때로는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65) 학문적 이론으로 대표되는 과학의 논리와 정치의 윤리는 항상 서로를 보완해 왔다고만 말하면 충분하다. 당신은 그것을 볼 수 없습니다. 그것은 단지 과학 연구에서 익명의 데이터일 뿐입니다.
히바쿠샤 범주의 경계 통제
즉, 생존자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그들의 방사선 피폭 경험을 완전하거나 완전한 형태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피폭자'라는 범주를 만드는 데에는 과학적 연구나 그에 따른 생물학적, 물리적, 의학적 지식을 정치적 영역에 접목시키는 과정에서 내재된 다양한 한계가 필연적으로 존재합니다.
히바쿠샤 인증에 있어 과학적 방법의 한계와 제약
지정 구역 밖에서 '비를 맞았다'는 증언도 많았다. 저는 서울에서 (합천원폭피해자복지센터로) 왔는데 이곳은 제 고향이 아닙니다. 고성은 제 고향입니다.
히바쿠샤 인증의 행정관료제적 변형
히바쿠샤 범주의 중첩된 경계
그러므로 오늘날 '관료적 형식주의'는 번거로운 정부형 형식주의나 다큐멘터리주의를 비판하기 위해 사용된다. 'red tape'을 검색하고 다시 인용하세요.) 그러나 이것이 피폭자의 경계를 통제하는 데 과학적 지식이 쓸모없다는 설명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히바쿠샤의 범주에서 배제된 “원폭체험자”
그러나 후생노동성은 사후 앙케이트 조사는 “과학적 연구라고 할 수 없다”며 히로시마시의 요청을 거부했다. 하지만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유일한 답이다.
특별 히바쿠샤와 원폭증 논쟁의 의미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암과 질병의 경우 방사선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을 입증하는 긍정적인 '과학적 지식'이 없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방사선과 관련하여 발생 확률이 가장 낮은 악성 신생물이라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폭량은 <부록 2-1>(남성 위암 원인 확률 표준표 81)을 준용하기로 하였다. 또한, 방사선 피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별적으로 원인을 규명하기로 하였다. . , 신청인과 관련된 과거력, 환경적 요인, 생활력 등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과학적인 근거로 인정 범위를 정하는 것, 즉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질병이나 방사선량에 대해 신청자를 거부하는 것은 과학적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원폭 피해자 처리 개선을 고려할 때 일본은 유일하게 원폭 보유국이라는 공통된 인식을 확립하고 그 격차를 과학보다 사회, 경제, 사회 등 폭넓은 관점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윤리, 헌신, 배려.
소결: 정책의 장에서 과학·정치·관료제의 상호작용과 굴절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 피해자 운동은 논쟁의 여지가 있는 과학적 연구 속에서도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살펴본 것처럼 전후 원자폭탄 피해자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피폭된 신체의 현실을 설명하기 위해 과학적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한국원폭피해자 운동의 역사와 일본 히바쿠샤 원호의 초국경화
GHQ/미군정기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의 귀환 동포들
해방 후 GHQ와 일본 정부의 재일조선인 귀환 정책
이 시기 일본 정부와 점령국은 전후 일본 사회에서 합법화되었던 조선인(좌익) 민주화 운동의 광범위한 확산을 우려하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복귀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한국 사람들이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88) 미국 국가기록원 그리고 도중에 배가 부서지는 지점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돈과 짐을 모두 가져왔습니다. 심연이 오는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이제는 농사를 짓고 싶다. 저는 평생 흰쌀밥만 먹었는데, 이런 걸 주니 처음에는 못 먹었어요. 재산도 없이 아버지에게 빚을 진 일본 친척들의 도움을 거의 받지 못한 채 살아왔다. 딸이 폭탄 테러 당일 집에서 탈출할 수 없다고 믿었던 어머니는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사건 후유증에 계속 괴로워했다. 일찍이 합천지역을 중심으로 소규모 원폭피해자단체가 결성되었다는 증거도 있다.103) 1959년경 히로시마에서 귀국한 합천인들을 중심으로 원폭피해자단체가 결성되었다고 한다. 이는 한국의 원자폭탄 피해자 중 상당수가 “당시에는 내가 원자폭탄 피해자인지 몰랐다”고 말하는 당시의 상황도 보여준다.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의향서에 명시된 요건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요청사항(한국원폭피해자자원봉사회 설립 제안서 110). 한국의 원폭 피해자들은 매우 소외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한국인 원폭 피해자들의 활동은 계속해서 감시됐다.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운영과 관련된 경제적 측면입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소외감을 느꼈다는 분들의 불만이 많았습니다. 그들은 한국의 원자폭탄 피해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서투른 일본어로 자신을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라고 소개한 두 사람은 식민지 시대에 강제로 끌려가 히로시마 어딘가에서 일하던 중 원자폭탄을 맞았지만 너무 무기력해서 이곳이 어디인지도 몰랐어요. 나가사키에서 나가사키 증언을 창설하고 오랫동안 반전, 반핵 평화운동에 활동해 온 카마다 사다오 교수는 민단의 방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1965년 6월 한일기본조약이 체결될 무렵, 일본 지식인들은 일본 문제를 특히 의식하게 됐다”며 “전쟁 책임 문제가 제기되던 시기에 일본에서는 베트남 전쟁이 시작되고 반전 평화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던 시기, 민다나오에서 한 조사가 나왔다. 한국 원폭 피해자들의 실태를 신문에 실었고, 외국인 원폭 피해자들, 특히 한국인 원폭 피해자들의 문제를 처음으로 실감하기 시작했습니다. 강문희 씨는 첫 방문 이후 히로시마 마현청 내 민다나오 원폭피해자 구호위원회(후에 한국원폭희생자특별위원회로 개칭) 위원장을 맡고 있다. 민다나오 출신으로 최근 아플 때까지 그 직무를 수행했습니다. 그는 그녀를 지지하였고, 1970년대 중반에는 합천에 원자폭탄 피해자들을 위한 진료소 건립에 힘썼다.123) 그리고 그 근간에는 식민지 시대 '내지'와 '조선'으로의 이주와 귀환을 통해 형성된 조선인 원폭 피해자와 (특히 한국인 원폭 피해자의 경우) 재입국(일본)하는 과정이 있다. 귀국 후 밀수를 통해 일본 시민운동가들의 사회/인문/문화/교육 자본에 깊은 사회 문화적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사회적, 문화적 요인들은 일본 시민사회가 한국 원폭 피해자들의 보다 직접적인 호소에 반응하게 된 배경이 되었고, 원폭 피해자들의 도움에 대한 한국 정부의 무관심과 방치가 결합되어 전혀 새로운 국면이 되었다. 한국원폭피해자운동에서 탄생하였습니다. 그것은 헤어진다. 그리고 카메라는 한국의 원폭 피해자들을 위한 도움을 요청하는 서한을 토요일 총리에게 전달하기 위해 서울로 가는 한국 여성의 모습을 따라갑니다. 일본에 가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하는 생각으로 왔다”며 히로시마시 원폭 피해자들의 의무기록 발급을 요청했다. 미쓰비시 조선인 원폭피해자 모집자동차 지부 회원. 이번 재판 결과, 수첩을 발급받은 한국인 원폭피해자들은 국내에서도 '방사선피해자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원폭피해자 소송과 히바쿠샤 원호의 초국경화 그러나 그것은 한국의 원폭 피해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임시 치료 및 운동 방법 중 하나에 불과했습니다. 한국 원폭 피해자들이 수차례 요구했던 보상이 아닌 인도적 지원이라는 이름으로 보낸 것입니다. 피폭확인서를 받은 한국인 원폭피해자 7명은 오사카지방법원에 국가배상과 한국에서 원하는 수첩 공개 및 의료혜택 특례를 구하는 '수첩판결'을 신청했다. 방사선 피폭 확인을 받은 정남수 씨는 국내에서 신청한 노트북 공개 청구 기각 취소 소송을 나가사키 지방법원에 제기했다. 한국 정부는 한국 원폭 피해자들의 다양한 호소에 일관되게 거의 무시하는 방식으로 대응해 왔습니다. 한국 정부와 한국 사회의 무관심으로 인해 일본 시민사회 외에는 그 어느 누구도 한국 원폭 피해자들의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비행기가 지나가더라도 폭격은 없습니다. 동아일보 법무팀에도 무료로 보냈다”(하위년 씨의 원폭피해자협회 회원카드에 적힌 내용). 결론고국으로의 귀환
고국에서의 삶
한국원폭피해자로의 사회적 결집
한국에서 원폭피해자의 정치사회적 등장
한국원폭피해자협회의 결성과 초기 활동의 방향
구호와 교류의 정치색
한국 원폭피해자와 일본 시민사회의 연결
일본에서 ‘자이칸히바쿠샤’에 대한 지원의 사회문화적 배경
히로시마 한인사회와 모국피폭동포의 연결
일본 원폭피해자구호의 속지주의적 시행의 논리와 의미
치료와 운동의 방편으로서 수첩의 교부
국경을 넘으면 휴지가 되는 피폭자 수첩
보상청구운동의 좌절과 수첩 재판으로의 전환
한국원폭피해자들의 수첩 재판 일람과 곽귀훈 소송의 의의
소결: 일본 원폭피해자구호정책의 초국경적 적용의 의의와 한계
한국원폭피해자의 일본 히바쿠샤 범주로의 편입 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