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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건강권 요소 현황

제4장 한국 사회의 건강권 요소

1990년-2014년 건강권 논문의 발행 추이와 개별 건강권 요소의 언급 추이는 다음 <그림 8>과 같이 국내 건강권 논문의 증가 추세에 따라 개 별 건강권 요소에 대한 언급도 대부분 증가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증가 추세는 개별 요소 사이에 편차가 커서 건강권 세부권리가 월등한 증가 추세를 보인 반면 나머지 개별 요소는 그 절반 이하의 증가 추세를 보였 다. 건강권 벤치마크는 2011년부터 매년 언급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증가 경향을 판단하기엔 아직 이르다.

그림 8. 1990년-2014년 건강권 논문의 발행 추이와 개별 건강권 요소의 언급 추이

개별 건강권 요소의 언급 현황을 문서 유형에 따라 살펴보면 다음

<표 21>과 같이 절대적인 언급 측면에서는 수적으로 우세한 학술지논 문의 개별 요소의 언급이 많았다. 하지만 상대적인 언급39) 측면에서는 박사학위논문이 나머지 문서 유형에 비해 건강 개념, 의무담지자, 국제·

국내 근거, 해석, 벤치마크를 더 많이 언급했고 석사학위논문은 나머지 문서 유형에 비해 세부권리를 더 많이 언급했으며 학술지논문은 나머지 문서 유형에 비해 AAAQ, 지표를 더 많이 언급했다. 작동방식의 경우 석사학위논문에 비해 박사학위논문과 학술지논문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 이 언급했다. 한편 박사학위논문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언급한 개별 요 소들(1.09배-1.80배)은 석사학위논문(1.05배)이나 학술지논문(1.03배 -1.32배)이 더 많이 언급한 개별 요소들에 비해 더 많이 언급한 정도가 훨씬 크게 나타났다.

39) 여기서 상대적인 언급 가능성이란 전체 건강권 논문에서의 해당 문서 유형의 비율과 대비하 여 개별 요소에서의 해당 문서 유형의 비율을 분석한 결과를 말한다.

단위: 괄호 밖 수치는 행 합계 대비 비율(%), 괄호 안 수치는 전체 건강권 논문 중 해당 문서 유형의 비율 대비 해당 요소 언급 논문 중 해당 문서 유형의 비율의 비(배)

건강권 요소 박사학위논문 석사학위논문 학술지논문

건강 개념 13.9(1.63) 34.2(1.06) 51.9(0.87) 건강권 보유자 7.8(0.91) 31.0(0.97) 61.2(1.03) 건강권 의무담지자 12.5(1.46) 30.0(0.93) 57.5(0.97) 건강권의 근거 12.2(1.43) 31.7(0.99) 56.1(0.95) 건강권의 국제 근거 12.9(1.51) 33.3(1.04) 53.8(0.91) 건강권의 국내 근거 13.4(1.57) 31.5(0.98) 55.1(0.93) 건강권의 내용 8.4(0.99) 32.6(1.02) 59.0(0.99) 건강권에 대한 해석 13.4(1.57) 28.6(0.89) 58.0(0.98) 건강권의 세부권리 8.5(1.00) 33.6(1.05) 57.8(0.97) 건강권의 작동방식

(한 가지 이상) 9.3(1.09) 25.3(0.79) 65.4(1.10) 가용성, 접근성, 수용성, 질

(한 가지 이상) 6.9(0.80) 26.9(0.84) 66.3(1.12) 가용성, 접근성, 수용성, 질

(네 가지 모두) 7.7(0.90) 15.4(0.48) 76.9(1.30) 건강권 지표 4.3(0.51) 17.4(0.54) 78.3(1.32) 건강권 벤치마크 15.4(1.80) 7.7(0.24) 76.9(1.30) 전체 건강권 논문 중 해당 문서

유형의 비율 8.5(1.00) 32.1(1.00) 59.3(1.00) 주) 회색 배경의 칸이 의미하는 바는 특정 요소를 언급한 세 가지 문서 유형 중 괄호의 수치가 가장 높게 나타난 문서 유형임(단, ‘건강권의 근거’와 ‘건강권의 내용’은 하위 범주에서 표시했기 때문에 제외함)

표 21. 문서 유형에 따른 개별 건강권 요소의 절대적․상대적 언급 현황

개별 건강권 요소의 언급 현황을 논문 화제에서의 건강권 비중에 따라 살펴보면 다음 <표 22>과 같이 절대적인 언급 측면에서는 수적으로 우 세한 논문명에 (특정) 건강권 명시되지 않은 논문에서 개별 요소의 언급 이 많이 나타났다. 하지만 개별 요소의 상대적인 언급 측면에서는 논문 명에 건강권이 명시된 논문이 나머지 논문에 비해 세부권리와 작동방식 을 제외한 나머지 요소(건강 개념, 건강권 보유자, 의무담지자, 국제·국 내 근거, 해석, AAAQ, 지표, 벤치마크)를 더 많이 언급했고 논문명에 (특정) 건강권이 명시되지 않은 논문이 나머지 논문에 비해 세부권리를 더 많이 언급했다. 작동방식의 요소는 논문명에 (특정) 건강권이 명시되

지 않은 논문에 비해 나머지 논문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언급했다. 또한 논문명에 건강권이 명시된 논문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이 언급한 개별 요 소들(1.24배-6.60배)은 논문명에 특정 건강권이 명시된 논문(작동방식 1.53배)이나 논문명에 특정 건강권이 명시되지 않은 논문(세부권리 1.01 배)에서의 개별 요소들에 비해 더 많이 언급한 정도가 훨씬 크게 나타났 다. 이는 문서 유형에 따른 상대적 언급 정도의 차이 보다 논문 화제에 서의 건강권 비중에 따른 상대적 언급 정도의 차이가 훨씬 크게 나타났 다.

단위: 괄호 밖 수치는 행 합계 대비 비율(%), 괄호 안 수치는 전체 건강권 논문 중 해당 논문 유형의 비율 대비 해당 요소 언급 논문 중 해당 논문 유형의 비율의 비(배)

건강권 요소 논문명에 건강권

명시 논문명에 특정

건강권 명시 논문명에 (특정) 건강권 명시 부재 건강 개념 11.4(1.63) 11.4(0.77) 77.2(0.99) 건강권 보유자 11.2(1.60) 21.6(1.46) 67.2(0.86) 건강권 의무담지자 10.6(1.52) 11.3(0.76) 78.1(1.00) 건강권의 근거 9.1(1.31) 12.2(0.83) 78.7(1.01) 건강권의 국제 근거 11.8(1.69) 15.1(1.02) 73.1(0.93) 건강권의 국내 근거 8.7(1.24) 10.2(0.69) 81.1(1.04) 건강권의 내용 7.3(1.05) 15.2(1.03) 77.4(0.99) 건강권에 대한 해석 13.4(1.92) 14.3(0.97) 72.3(0.92) 건강권의 세부권리 6.8(0.98) 14.2(0.96) 78.9(1.01) 건강권의 작동방식

(한 가지 이상) 11(1.57) 22.5(1.53) 66.5(0.85) 가용성, 접근성, 수용성,

(한 가지 이상) 9.4(1.34) 18.8(1.27) 71.9(0.92) 가용성, 접근성, 수용성,

(네 가지 모두) 26.9(3.85) 11.5(0.78) 61.5(0.79) 건강권 지표 30.4(4.35) 26.1(1.77) 43.5(0.56) 건강권 벤치마크 46.2(6.60) 15.4(1.04) 38.5(0.49) 전체 건강권 논문 7.0(1.00) 14.8(1.00) 78.2(1.00) 표 22. 논문 화제에서의 건강권 비중에 따른 건강권 요소의 언급 현황

개별 건강권 요소의 언급 현황을 5개의 주요 저자 소속, 즉 법, 보건, 사회복지, 의료, 노동에 따라 살펴보면 다음 <표 23>과 같이 절대적인 언급 측면에서는 수적으로 우세한 저자 소속이 법인 논문에서 개별 요소 언급이 많았다. 하지만 개별 요소의 상대적인 언급 측면에서는 저자 소 속이 법인 논문이 나머지 논문에 비해 건강 개념, 의무담지자, 국제·국내 근거, 해석을 더 많이 언급했고 저자 소속이 사회복지인 논문이 나머지 논문에 비해 건강권 보유자, 세부권리, AAAQ(네 가지 모두), 지표를 더 많이 언급했으며 저자 소속이 의료인 논문이 AAAQ(한 가지 이상), 벤 치마크를 더 많이 언급했고 저자 소속이 노동이거나 사회복지인 논문이 나머지 논문에 비해 작동방식을 더 많이 언급했다. 저자 소속이 보건인 논문은 나머지 논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언급한 요소는 부재했는 데 AAAQ(한 가지 이상, 네 가지 모두)와 벤치마크의 경우 저자 소속이 사회복지나 의료인 논문 다음 순위로 더 많이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대적으로 더 많이 언급한 정도는 저자 소속이 의료(1.46-2.12배) 인 논문에서 법(1.40-1.78배)이나 사회복지(1.06-1.71배), 노동(작동방식 1.36배)인 논문에 비해 더 크게 나타났다.

전술한 것처럼 5개의 주요 저자 소속 분야에 따른 상대적 언급의 차이 는 향후 특정 학문 분야에서 건강권 요소 중 어느 요소에 대해 보다 주 목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저자 소속이 법인 경우에는 건강권 보유자와 건강권의 실현과정에 더욱 주목해야 하고 저자 소속이 보건인 경우에는 전반적으로 더욱 주목해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건강권 보유자, 의무담지 자와 논리적 측면(건강 개념, 근거, 해석 등)에 더욱 주목해야 하며 저자 소속이 사회복지인 경우 건강권 의무담지자와 해석에 더욱 주목해야 하 고 저자 소속이 의료인 경우 건강 개념, 건강권 보유자에 더욱 주목해야 하며 저자 소속이 노동인 경우는 건강권 보유자와 작동방식을 제외한 나 머지 요소들에 두루 주목해야 할 것이다.

단위: 괄호 밖 수치는 행 합계 대비 비율(%), 괄호 안 수치는 전체 건강권 논문 중 해당 논문 유형의 비율 대비 해당 요소 언급 논문 중 해당 논문 유형의 비율의 비(배)

건강권 요소 보건 사회

복지 의료 노동 5개 분야 모든분야 건강 개념 38.0(1.41) 10.1(0.61) 17.7(1.32) 3.8(0.52) 2.5(0.39) 72.2(1.02) 100 건강권 보유자 25.0(0.93) 16.4(0.99) 16.4(1.22) 6.0(0.83) 6.9(1.06) 70.7(1.00) 100 건강권 의무담지자 40.0(1.48) 13.1(0.79) 13.1(0.97) 7.5(1.03) 2.5(0.39) 76.3(1.08) 100 건강권의 근거 43.3(1.61) 14.0(0.85) 14.0(1.04) 7.9(1.09) 0.6(0.09) 79.9(1.13) 100 건강권의 국제 근거 37.6(1.40) 12.9(0.78) 17.2(1.28) 7.5(1.04) 1.1(0.17) 76.3(1.08) 100 건강권의 국내 근거 48.0(1.78) 13.4(0.81) 13.4(0.99) 8.7(1.19) 0(0) 83.5(1.18) 100 건강권의 내용 26.6(0.99) 16.6(1.00) 13.6(1.01) 7.6(1.05) 6.8(1.05) 71.2(1.01) 100 건강권에 대한 해석 43.7(1.62) 15.1(0.91) 6.7(0.50) 9.2(1.27) 0.8(0.13) 75.6(1.07) 100 건강권의 세부권리 27.1(1.00) 16.5(1.00) 14.2(1.06) 7.1(0.98) 5.4(0.84) 70.4(0.99) 100 건강권의 작동방식

(한 가지 이상) 22.5(0.84) 18.7(1.13) 18.1(1.35) 7.7(1.06) 8.8(1.36) 75.8(1.07) 100 가용성, 접근성, 수용

성, 질(한 가지 이상) 22.5(0.84) 21.3(1.28) 16.3(1.21) 10.6(1.46) 0.6(0.10) 71.3(1.01) 100 가용성, 접근성, 수용

성, 질(네 가지 모두) 26.9(1.00) 19.2(1.16) 23.1(1.71) 3.8(0.53) 0(0) 73.1(1.03) 100 건강권 지표 21.7(0.81) 17.4(1.05) 21.7(1.61) 8.7(1.20) 0(0) 69.6(0.98) 100 건강권 벤치마크 30.8(1.14) 23.1(1.39) 15.4(1.14) 15.4(2.12) 0(0) 84.6(1.20) 100 전체 건강권 논문 26.9(1.00) 16.6(1.00) 13.5(1.00) 7.3(1.00) 6.5(1.00) 70.7(1.00) 100 주) 회색 배경의 칸이 의미하는 바는 특정 요소를 언급한 세 가지 문서 유형 중 괄호의 수치가 가장 높게 나타난 문서 유형임(단, ‘건강권의 근거’와 ‘건강권의 내용’은 하위 범주에서 표시하였기 때문에 제외함)

표 23. 주요 저자 소속 분야에 따른 건강권 요소의 언급 현황

1990년-2014년 건강권 논문에서 나타난 질적 내용은 다음 <그림 9>

와 같다. 다음 절(개별 건강권 요소의 세부 내용)에서 보다 상세히 다룰 예정이므로 전체 현황만 제시한다.

그림 9. 1990년-2014년 국내 학술 논문의 전체 건강권 요소 현황

② ‘2013 건강권 서울시민회의’의 전체 건강권 요소 현황

‘2013 건강권 서울시민회의’에서 나타난 전체 분석 자료 40개의 전체 건강권 요소의 언급 현황은 다음 <표 24>와 같다. 건강권 세부권리는 1 개를 제외한 모든 분석 자료에서 나타나 가장 높은 언급 비율을 보였고 이어서 건강권 보유자가 높은 언급 비율을 보였지만 그 외 나머지 요소 들은 30% 미만의 낮은 언급 비율을 보였으며 그 중에서도 건강 지표는 2.5%로 가장 낮은 언급 비율을 보였다. 건강권의 국제․국내 근거를 언 급한 분석 자료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분석 자료의 절대적 수가 적고 건강권 내용과 쪽방주민 건강권 평가 및 권고안 도출이라는 특수성을 감 안하면 언급 비율은 잠정적인 참고용으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

건강권 요소 분석 자료 건강권

논문에서의 비율(%) 개수 비율(%)

건강 개념 5 12.5 20.5

건강권 보유자 28 70.0 30.1

건강권 의무담지자 11 27.5 41.5

건강권의 근거 0 0.0 42.5

건강권의 국제 근거

건강권의 국내 근거 0

0 0.0

0.0 24.1 32.9

건강권의 내용 40 100.0 95.3

건강권에 대한 해석 건강권의 세부권리

건강권의 작동방식(한 가지 이상)

가용성, 접근성, 수용성, 질(한 가지 이상) 가용성, 접근성, 수용성, 질(네 가지 모두) 건강권 지표

건강권 벤치마크

399 108 01 11

22.597.5 20.025.0 0.02.5 27.5

30.890.9 47.241.5 6.76.0 3.4 표 24. ‘2013 건강권 서울시민회의’에서 건강권 요소의 언급 현황

상기 표에서 나타난 건강권 요소의 언급 현황은 1990년-2014년 건강 권에 관한 학술 논문에서 나타난 언급 현황과 차이가 있다. 건강권 세부 권리의 언급 비율이 가장 높은 점은 양쪽 모두 동일하지만 일반시민에게 서 건강권 보유자와 건강권 벤치마크의 언급 비율이 더 높고 건강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