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여가활동으로서의 전통예술 동아리 활동. 회원들은 클럽 활동에 시간을 할애합니다.
서론
- 무형문화유산의 전승과 예술향유에 대한 문제제기
-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검토
- 무형문화유산의 개념과 활용에 대한 연구
- 무형문화유산과 공연예술 간의 관련연구
- 여가와 예술참여에 대한 연구
- 연구과정
- 연구대상
- 연구방법
실제로 문화 향수 연구에서 나타난 전통예술 소비의 결과는 영화를 제외한 다른 분야와 매우 다르다. 2) 그러나 전통예술에는 판소리, 시, 민요, 사물놀이 등의 한국 전통음악 행사가 포함된다. 민속무용과 민속놀이(탈, 인형극)를 선보이는 행사의 총칭이라 다른 예술장르에 비해 시청률과 참여지수가 낮다고 할 수 있다. 풍월명판신의 모임은 크게 세 그룹으로 구성된다. 저녁에는 풍물굿파와 탈춤파가 활동하고, 낮에는 우리 음악파가 활동한다.
연구지 풍월신명판 개괄
- 문화운동의 조류에서 일반 동호회로의 변화
- 단체를 지탱하는 외부의 축
- 보존회와 관객: 전문가와 대중의 삼자관계
- 관공서의 지원에 대한 기대와 현실
- 자발성에 기반을 둔 내부 운영방식
- 대등한 관계의 추구와 실상
- 회원의 역할과 상호지지
- 일과 놀이의 호환
한편, 민주정부 수립 이후 시대가 점차 변화함에 따라 풍물굿과 탈춤을 활용한 운동의 경향은 쇠퇴하였다. 명판. 이는 경영진이 공무에 대해 가지는 권한과 구성원으로서의 지위를 분리하지 못한 결과이다. 일상적인 클럽 활동에서는 클럽 내 직위에 관계없이 사람들을 동료로 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호회를 통한 전통예술 향유양상
진지함을 구축하는 요건
동호회 활동을 위한 시간조율
동아리 활동 시간을 조정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각자의 상황에 맞춰 최선의 활동시간을 하는 것입니다.
전통예술에 대한 사전경험
1970년대 독재에 대한 저항의 흐름으로 탈춤을 중심으로 시작된 민속문화에 대한 관심은 이후 풍물굿, 민요 등 궁중이 아닌 민중의 생활 속에서 연행되는 전통예술까지 확대되었다. , 학생운동의 확산과 함께.23) 독재에 대한 저항과 학생운동이 만연하던 당시, 풍물굿과 탈춤은 경찰의 감시를 피해 동학을 동원하여 운동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방법이었다. 대학가의 지신행렬, 풍물굿, 탈춤 전통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이며, 관련 동아리도 점차 활동 회원이 줄어들거나 완전히 사라지고 있다.27) 또한 공교육에서 전통예술이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 28) 오늘날 전통예술은 주로 노년층이 향유하는 문화로 간주되고 있으며, 풍월신명판에서는 잇따른 초급수업도 "어르신들"이 진행하고 있다.
학습대안처로서의 동호회
대학가에서는 지신행렬, 풍물굿, 탈춤의 전통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사라진 지 오래이며, 관련 동아리도 활동 회원이 점차 줄어들거나 완전히 사라지고 있다.27) 더욱이 전통예술에 대한 대우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공교육. 28) 오늘날 전통예술은 대부분 노년층이 향유하는 문화로 간주되고 있으며, 풍월신명판 초급반에 대한 '어르신들'의 문의가 많다. 이런 경우 저렴한 가격에 장구와 탈춤을 배울 수 있는 곳이 경제적으로 매력적이다.
진지한 여가로의 이행
반면, 동아리 활동 여건 덕분에 진지한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동아리에서 만난 사람들과 조직 내 역할 수행을 통해 진지한 이완이 촉진된 사례이다.
전통예술의 학습과 효용
클럽을 지원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경험이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애착을 더 깊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회원들은 어떻게 전통예술을 적극적으로 즐기고 동아리 활동을 경험하게 될까요?
반복을 통한 기량증진
35) 몸이 기억한다는 것은 탈춤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표현으로 공연예술의 특성을 형상화한 표현이다. 어제보다 더 높은 수준의 기술과 표현을 사용하거나,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은 자신의 발전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해줍니다.
연행에 따른 자기표현
사람마다 표현하는 것이 다른 이유는 사람마다 자신의 몸이 있기 때문이다. 실습을 통해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것 이상으로, 개인이 선호하는 표현방식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을 활용하는 것도 전통예술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방법이다.
신체와 정신적 치유효과
신명풀이는 내면의 억압된 생명력에 불을 붙여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표현함으로써 건강한 상태를 회복시킨다(김효 2010). 경남오광대의 나환자춤은 자신의 상황을 비관하는 동작에서 시작하여 관객에게 다가가 그 동작을 보여주고, 내재된 슬픔을 지닌 기쁨의 춤동작으로 변하는 서사를 가지고 있다.
연습과 공연의 준비
황홀경에 빠진 상태를 말합니다. 연기자로서 나는 대본 속 역할을 내 몸을 통해 투영하는 매개적 존재이다.
칭찬과 지적: 우열의 감정
지적을 받으면 실수를 조기에 바로잡고 나쁜 습관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만 바꾸면 정말 좋을 것 같고 효과도 좋을 것 같아서 고민 끝에 가서 얘기를 나눴습니다.
기량조율과 협동의 필연성
손을 흔들자, 고연정과 구대영은 묵묵히 지켜보며 예전에 연유정이 어떻게 가르쳤는지 큰 소리로 이야기를 나눴다. “갑자기 왜 헷갈리냐”고 고연정과 구대영이 설명했고, 연유정은 “그런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수업을 이어갔다.
예술감독의 재목과 역할
특히, 지형씨가 [사례III-17]에서 증언한 것처럼, 배역 선정을 지도하는 예술감독의 권한은 공연 출연을 희망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민감한 문제이다. 그녀는 칠판에 "저는 이번에도 당선되지 않았습니다"라고 썼습니다. . 이러한 우려에서 예술감독의 임기를 제한하는 안건이 2014년 풍월신 명판 정기총회에서 상정된 것은 연임은 가능하지만,38) 예술감독의 임기를 제한하는 것에 대한 찬반양론은 다음과 같다. 예술감독 재임명.
전통예술 연행의 양면성
지속되고 활용되는 전통
동네 지신밟기
이곳에서 행해지는 지신배기 풍습이 이를 보여준다. 시장번영회에서는 풍월신패를 거행하여 척사대회의 열의를 고취하고 41년에 사업번창을 기원하는 복을 바친다. 이때 지신뱃기에서 행하는 제사는 전북마을 제사이다. 음악을 연주하지 않는 것은 경남 오광대의 의례이다.
무대화된 공연
또한 공연자는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관객에게 다가갑니다. 그러나 연극이 낯설은 관객들은 "괜찮아 다 봤다"며 예고 없이 강강술래를 보다가 이내 공연이 끝나기를 기대하며 외면한다.
활동지향의 경합
잘하기와 즐기기의 줄다리기
우리가 전통예술만을 공연한다는 사실도 중요하고, 공연에 대한 관객의 반응도 그다지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공연에서 추구해야 할 즐거움의 가치는 연주자만이 느끼는 것이 아니라 관객과 함께 즐겨야 합니다.
전통의 무게와 현대적 소통
오히려 공연 내용에 공감하지 못하는 관객들은 어리둥절한 채 관객을 떠나버리게 되면서 동아리 회원들이 열정을 갖고 있는 장르와 활동에 대해 회의감을 갖게 된다. 공연 내용으로 볼 때, 무형문화재 제도에서 강조하는 원형보다는 풍월신명판 회원들이 실천하고 있는 전통의 원형이 원형에 가깝다.42) 지신스텝기의 경우에서 본 바와 같이 마을은 대동놀이는 본래의 맥락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공연은 일어나지 않는다.
아마추어 전통예술가와 무형문화유산의 전승
언급한 바와 같이(류정아 1989), 전통이라는 큰 우산 아래 전라도와 경상도 오광대 일대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연할 수 있는 무형문화유산으로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처음 풍월신 이사회를 방문했을 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동아리 활동을 계속하다 보니 깨닫게 되었습니다.
요약 및 결론
현재 무형문화유산을 다루는 전통예술 동아리의 수나 참여자 수가 극소수이다. 전통예술동호회 회원들은 무형문화유산을 표현한 예능을 오락활동으로 공연함으로써 예술 향유와 무형문화유산 전승을 동시에 이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