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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양구조 시스템 고찰

154 해양구조연구센터 설립․운영 등에 관한 기획 연구 제2절

심해구조 능력 확보를 위한 Needs 분석

제6장 중장기 로드맵 설정 155

∘ 수상에서 수색·구조 등에 관한법률 외에 해양 선박사고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2014.12.31.)이 있으며 적용 범위는 다음과 같다.

∘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조 제1호 나목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에서 정하는 규 모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이 예상 되는 경우로서 아래의 사항을 포함

․ 선박(여객선과 어선을 포함한다)이 충돌, 접촉, 좌초, 침몰, 화재 및 폭발 등으로 대규 모의 사상자가 발생하거나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 유조선, 케미컬 운반선, LPG 운반선 등 위험물 운송선박에 적재된 화물 등의 폭발·화 재 등으로 선박에 중대한 손상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 그 밖의 해양 선박사고로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재난

∘ 내수, 영해 및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선박으로 인한 해양사고에 대한 본부 각 부서, 소 속기관 및 유관기관 등의 위기관리 활동

∘ 해양 선박사고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로 전개되거나 전개될 우려가 있는 경우 이 매뉴 얼 및 대규모 해양오염 표준매뉴얼 중 어느 매뉴얼을 적용할 것인지와, 통합 중앙사고수 습본부의 설치·운영 여부 등은 자체위기평가회의(상황판단회의)에서 정하는 바에 따름

∘ 어선 사고의 경우 초기대응 및 보고는 사고 주관부서 담당과장이 수행하고, 세부위기 관리활동은 어선의 등록·면허를 집행하는 지방자치단체와의 업무 협조체계 유지의 중요 성을 고려하여 해당 위기관리 실무매뉴얼에서 정하는 바에 따름

나. 조직(인력) 측면(Human Resource Area)

∘ 현재의 해양 구조 조직은 국민안전처를 중심으로 산하기관인 중앙해양특수구조단과 국 방부 산하의 해군 해난구조대가 있다(그림 6-3).

∘ 2016년부터 해군 포화잠수훈련장을 활용하여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잠수 인력 양 성 중이며, 민간잠수 인력의 효과적 활용을 위해 민간 잠수인력 DB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 ‘16년 말 95명 ⇒ 중장기적 569명 확충 계획

∘ 해군 해난구조대는 인력·장비·훈련 등 해양 구조·구난 분야의 모든 면에서 경쟁력을 갖 춘 조직이나 군이라는 특수성에 의해 해군 작전 및 국가적 재난 시에 운용되고 있다.

∘ 국가기관 외 민간단체와 교육기관은 초급인력의 양성이나 기초 수준의 잠수자격시험의 대행 등을 위주로 운용되며, 해양사고에 대응할 인적자원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

156 해양구조연구센터 설립․운영 등에 관한 기획 연구

[그림 6-3] 해양 구조·구난 관련 조직 다. 장비 측면(Product Area)

∘ 해양 구조·구난 장비는 잠수용 장비, 심해작업용 로봇 그리고 심해잠수정이며, 군, 연 구원, 대학, 기업체 등에서 보유하고 있다.

∘ 해군 해난구조대는 인력·장비·훈련 등 해양 구조·구난 분야의 모든 면에서 경쟁력을 갖 춘 조직이나 군이라는 특수성에 의해 해군 작전 및 국가적 재난 시 사용되고 있다.

라. 기술 측면(Skill Area)

∘ 스쿠버 잠수는 레저·스포츠용으로 활성화되고 있으며, 해양 구조·구난 분야에 필요한 SSDS(표면공기공급잠수)와 포화잠수는 수중공사, 채취형 어업 등의 특수 분야에 주로 이용되고 있다.

∘ 특히 포화잠수는 고도의 훈련과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며, 해군에서는 포화잠수 훈련을 해외(프랑스) 위탁 훈련과 군(해군 해난구조대) 자체 훈련 과정을 수립하여 실시되고 있다.

∘ 해양 구조·구난에 필수적인 잠수 기술인 포화잠수의 기술 수준은 세계최고 수준이나 군사용에 국한되어 있으며, 포화잠수 기술을 보유한 잠수사의 인원 비율은 매우 낮다 ※ 세부과제3 설문 결과 : 잠수사(SCUBA, SSDS, 포화) 150명 중 9명, 6%

∘ 군을 제외한 다른 기관의 포화잠수는 기술과 장비, 훈련 시설 등 모든 면에서 열악한 수준이다.

제6장 중장기 로드맵 설정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