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1.8] 직장 내 신체적, 정신적 및/또는 성적 폭력 및 괴롭힘을 경험한 취업자와 마지막으로 경험한 시점의 점유율, 전 세계 결과, 2021(%)
설문 조사 질문: 이러한 일이 마지막으로 일어난 시점이 대략 언제입니까(지난 1년 이내, 2~5년, 5년보다 이전)?
총계 여성 남성 예(지난 5년 동안) 예(5년보다 이전 혹은 언제인지 확실하지 않음)
참고: 전 세계 추정치는 각 국가의 15세 이상 전체 취업자 수를 기준으로 가중치가 부여된다.
출처: Lloyd's Register Foundation World Risk Poll 2021[데이터 세트]
전체적으로, 여성 취업자의 8.2%가 직장 생활 전체에 걸쳐 성폭력 및 성희롱을 경험한 반면, 남성의 경우는 5.5%였다. 이는 세 가지 폭력 및 괴롭힘의 유형 중 직장 내 폭력 및 괴롭힘 경험과 관련하여 성별 차이가 가장 큰 유형이다[그림 1.8 참조].
미주 지역이 가장 높은 직장 생활 중 성폭력 및 성희롱 만연도를 기록했고(11.8%), 다른 모든 지역의 평균은 5%가 약간 넘는 수준이었다[그림 1.7]. 즉, 미주 지역의 사람들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보다 성폭력 및 성희롱을 경험했다고 말할 가능성이 두 배나 더 높다는 의미이다. 지난 5년 동안 성폭력 및 성희롱을 경험한 사람만 볼 때, 미주 지역의 수치가 가장 높았고(7.7%) 아시아 태평양(4.1%), 아프리카(4.0%), 유럽 및 중앙아시아(3.5%)가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모든 지역에서 직장 생활 전체에 걸쳐 그리고 지난 5년 동안 모두 여성이 남성보다 직장 내 성폭력 및 성희롱에 더 많이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1.7].
미주 지역의 경우, 여성 10명 중 2명가량(17.7%)이 직장 생활 중에 그와 같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당했다고 답한 반면 남성은 10명 중 1명 미만(7.2%)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유럽 및 중앙아시아에서도 직장 생활 중 성폭력 및 성희롱을 당한 사람의 비율이 여성과 남성 간에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9.1%
대 2.5%). 아프리카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여성과 남성 간의 차이가 가장 작았다(각각 1.3%p 및 0.6%p).
국가 소득 수준과 관련해서는, 고소득 국가의 응답자들이 직장 생활 전체에 걸쳐 성폭력 및 성희롱을 경험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으며(9.6%) 중상위 소득 국가(8.1%)와 저소득 및 중하위 소득 국가(3.0%)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러나 후자에 속한 두 소득 그룹의 직장 생활 중 성폭력 및 성희롱
비율이 더 낮을 수 있지만 그와 같은 사고가 마지막으로 발생한 시점이 지난 5년 이내라고 답한 피해자의 비율은 더 높았다(중상위 소득 국가의 경우 76.5%, 저소득 및 중하위 소득 국가의 경우 76.7%, 고소득 국가의 경우 60.4%). 고소득 국가 여성 피해자의 경우는 이 수치가 55.9%이다. 전체적으로 고소득 국가와 저소득 및 중하위 소득 국가 모두 여성이 남성보다 직장 생활 동안 성폭력 및 성희롱에 더 많이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각각 10.2%p 및 1.5%p). 중상위 소득 국가의 경우 차이가 미미하며, 남성이 직장 내 성폭력 또는 성희롱을 약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0.2%p 차이). 지난 5년 동안의 만연도를 볼 때도 정도는 약간 다르지만 유사한 패턴이 관찰된다. 고소득 국가와 저소득 및 중하위 소득 국가에서 모두 여성 피해자는 남성 피해자보다 지난 5년 동안 그와 같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경험했을 가능성이 더 높았다(각각 4.9%p 및 0.6%p).
중상위 소득 국가의 경우 지난 5년 간 성폭력 및 성희롱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되었지만, 그 차이는 매우 미미했다(0.4%p).
여성이 남성보다 반복적인 직장 내 성폭력 및 성희롱을 더 많이 경험
전 세계적으로, 직장 생활 동안 성폭력 및 성희롱을 경험한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은 세 번 이상(51.9%), 10명 중 3명가량(29.5%)은 다섯 번 넘게 그와 같은 일을 당했다고 답했다[그림 1.9]. 성폭력 및 성희롱을 반복하여 경험할 가능성은 여성 피해자가 남성 피해자보다 더 높았다(56.5% 대 46.2%).
아프리카의 여성 피해자들의 피해 재발률이 가장 높았는데, 남성 피해자가 성폭력 및 성희롱을 여러 차례 경험한 비율보다 14.0%p나 더 높았다. 아시아 태평양과 유럽 및 중앙아시아가 각각 9.8%p 및 4.9%p의 차이로 그 뒤를 이었으며, 미주 지역의 경우는 그 차이가 0.1%p 크지 않았다.
[그림 1.9] 직장 내 성폭력 및 성희롱의 피해자가 그와 같은 행동을 경험한 지역별, 소득 그룹별 및 성별 빈도, 2021(%) 설문 조사 질문: [직장 내 성폭력 및/또는 성희롱]을 몇 번이나 경험했습니까? 1~2회, 3~5회, 혹은 6회 이상?
총계 여성 남성 1~2회 3~5회 6회 이상
참고: 형태를 불문하고 직장 내 폭력 및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답한 15세 이상의 모든 취업자가 대상. 성폭력 및 성희롱을 경험했지만 몇 번이나 경험했는지 확신하지 못한 사람은 이 계산에서 제외되었다. 전 세계, 지역 및 소득 그룹별 적용 범위는 그림 1.7을 참조한다.
출처: Lloyd's Register Foundation World Risk Poll 2021[데이터 세트]
다양한 유형의 직장 내 폭력 및 괴롭힘 경험
직장 내 폭력 및 괴롭힘을 경험한 사람들 중 31.8%가 직장 생활 동안 두 가지 형태 이상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6.3%는 세 가지 형태를 모두 경험했다고 밝혔다[그림 1.10]. 여성이 남성보다 직장 생활 중 두 가지 형태 이상의 폭력 및 괴롭힘을 당했다고 답한 경우가 더 많았다(34.1% 대 29.6%).
전체적으로 여성 피해자가 정신적 및 성적 폭력/괴롭힘을 둘 다 경험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반면(12.5%), 남성 피해자의 경우 신체적 및 정신적 폭력/괴롭힘을 둘 다 경험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18.6%).
[그림 1.10] 어떤 형태든 직장 내 폭력 및 괴롭힘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한 취업자의 직장 내 폭력 및 괴롭힘 유형별 중복 비율, 2021(%)
설문 조사 질문: 개인적으로 직장에서 [구타, 속박 또는 침 뱉기 / 모욕, 위협, 따돌림 또는 협박 / 원치 않는 성적 접촉, 언사, 사진, 이메일 또는 성관계 요구]와 같은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 및/또는 괴롭힘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신체적 폭력 및 괴롭힘 정신적 폭력 및 괴롭힘 성폭력 및 성희롱
참고: 세 가지 질문 중 하나 이상 질문이 제시되지 않은 응답자(세 가지 질문 중 하나 이상 허용되지 않은 국가에 속한 응답자 포함)는 위 계산에서 제외하였다. 전 세계 추정치는 각 국가의 15세 이상 전체 취업자 수를 기준으로 가중치가 부여된다. 취업 인구 백분율 및 국가 수 – 세계:
67.8%(117개 국가).
출처: Lloyd's Register Foundation World Risk Poll 2021[데이터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