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우리나라 어선과 외국어선의 조업현황
2.4.1 우리나라 어선의 조업현황
전체 어종 중에서 어류가 단연 으뜸으로 2010년 1,330,789tons, 2011년 1,355,558tons, 2012년 1,267,538tons을 기록하여 평균생산량은 약 1,317,962tons 이고, 가장 작은 비중을 차지하는 갑각류는 2010년 147,332tons, 2011년 129,550tons, 2012년 134,578tons으로 평균생산량은 137,153tons이다.
그리고 2012년 총생산량은 2,127,476tons이며, 어류 약 60%, 패류 약 20%, 연 체동물 약 14%, 갑각류 약 6% 순으로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었다.
Fig.15.연도별 우리나라 어선세력 현황(2006∼2012년)
2.4.1.1.2 시도별 및 톤수범위별 현황
다음 <Fig. 16>은 2012년도 우리나라 어선세력을 각 시도별로, 톤수별 현황62) 으로 구분하여 세밀하게 조사하여 나타낸 그림으로, 세로축의 수치는 어선세력 의 척수 및 tons 수의 누적량으로 나타내어 표시하고 있다.
62)수산정보포털 홈페이지(http://www.fips.go.kr).
Fig.16.우리나라 어선세력의 시도별,톤수범위별 현황(2012년)
우리나라 어선세력의 전체 수는 75,031척으로 이를 시도별로 구분하였을 경 우, 31,869척을 보유하고 있는 전라남도가 가장 많은 어선세력을 확보하고 있 고, 다음으로 많은 14,994척을 경상남도가 보유하고 있으며, 6,091척의 충청남 도, 4,271척의 부산광역시, 3,671척의 경상북도, 3,550척의 전라북도 순으로 많 았으며, 가장 적은 2척을 보유한 세종특별자치시도 있다.
또한 톤수범위별로 구분하였을 경우, 가장 많은 1∼5tons급은 43,634척으로 약 58%, 1ton급 미만은 21,295척으로 약 28%, 5∼20tons급은 7,265척으로 약 10%, 20∼50tons급은 1,308척으로 약 2%, 1,000tons급 이상도 49척이었다.
2.4.1.1.3 선적지별 및 월별 출어선 현황
다음 <Fig. 17>은 2012년도 우리나라 어선세력을 각 선적지별로, 월별 현황63) 으로 구분하여 세밀하게 조사하여 나타낸 그림으로, 세로축의 수치는 어선세력 의 출어 척수를 누적량으로 나타내어 표시하고 있다.
Fig.17.우리나라 어선세력의 선적지별,월별 현황(2012년)
선적지별 출어선 현황은 포항이 330,316척으로 가장 많았고, 속초가 288,943
척, 통영이 274,388척으로 많았으며, 완도가 66,402척으로 가장 적은 횟수를 기
록하였다. 월별 출어 선박의 현황은 10월에 291,054척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5월에 281,759척으로 많았으며, 9월에 267,094척, 6월은 248,795척을 기록하고,
12월은 136,125척으로 가장 적은 척수를 보였다.
63)수산정보포털 홈페이지(http://www.fips.go.kr).
2.4.1.1.4 어업별 및 톤수범위별 현황
다음 <Fig. 18>은 2012년도 우리나라 어선세력을 각 어업별로, 톤수범위별 현
황64)으로 구분하여 세밀하게 조사하여 나타낸 그림으로, 세로축의 수치는 어선 세력의 척수를 나타내어 표시하고 있다.
Fig.18.우리나라 어선세력의 어업별,톤수범위별 현황(2012년)
위의 그림에서 원양어업은 200tons 이상의 선박이 321척으로 많았고, 근해어
업은 20∼50tons 사이의 선박이 1,044척으로 많았고, 연안어업은 총 45,609척
중 1∼5tons 사이의 선박이 30,714척으로 많아 약 67%를 차지하였고, 1ton 미만 의 선박이 9,806척으로 약 22%로 많았다. 그리고 내수면어업은 총 2,937척으로 1ton 미만의 선박이 2,305척으로 약 78%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총 5,401척의
64)수산정보포털 홈페이지(http://www.fips.go.kr).
기타어업 또한 1ton 미만의 선박이 1,909척, 약 35%로 가장 많았다.
2.4.1.1.5 어업별 및 동력유무별 현황
다음 <Fig. 19>는 2012년도 우리나라 어선세력을 각 어업별로, 동력유무별 현
황65)으로 구분하여 세밀하게 조사하여 나타낸 그림으로, 세로축의 수치는 어선 세력의 척수를 나타내어 표시하고 있다.
Fig.19.우리나라 어선세력의 어업별,동력유무별 현황(2012년)
어업별로는 원양어업이 349척, 근해어업이 2,842척, 연안어업이 44,519척으로 가장 많았으며, 내수면어업은 2,625척, 기타어업은 5,005척이다.
동력유무별로는 원양어업과 근해어업에는 무동력선이 없고, 연안어업은 가장
65)수산정보포털 홈페이지(http://www.fips.go.kr).
많은 1,090척, 내수면어업은 312척, 기타어업은 396척이다.
2.4.1.2 외국 수역에서의 현황
2.4.1.2.1 중국 EEZ 내 현황
아래 <Fig. 20>은 한·중 어업협정 상 중국의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 조업
할 수 있는 협정상의 입어척수 및 신청에 대한 허가척수66)를 나타내고 있는 데, 2009년도의 신청척수 및 허가척수는 해양수산부의 자료에도 없었으며, 나머
지 2010∼2013년도의 신청척수의 자료 또한 정리되지 않았다.
Fig.20. 한·중 어업협정 상 우리어선의 협정척수 및 허가척수(2009∼2013년)
66)수산정보포털 홈페이지(http://www.fips.go.kr).
2009∼2012년까지의 협정척수는 1,613척 이었으나, 2013년 올해에는 1,096척 으로 전체 517척이 감소되어 약 68% 수준으로 되었다.
허가척수는 2010년 1,231척, 2011년 1,188척, 2012년1,173척, 2013년1,097척 이다. 2010년을 기준으로 매년 43척, 15척, 76척씩 감소하였다.
2.4.1.2.2 일본 EEZ 내 현황
아래 <Fig. 21>은 한·일 어업협정 상 중국의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 조업
할 수 있는 협정상의 입어척수 및 신청에 대한 허가척수67)를 나타내고 있는 데, 협정척수는 2009년 939척, 2010년 899척, 2011년869척, 2012년 869척, 2013 년 859척으로, 신청척수는 985척, 472척, 860척, 728척, 711척이었다.
허가척수는 868척, 472척, 703척, 710척, 705척에 이르며, 협정척수 대비 허가 척수의 비율은 각각 약 92%, 53%, 81%, 82%, 82%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67)수산정보포털 홈페이지(http://www.fips.go.kr).
Fig.21. 한·일 어업협정 상 우리어선의 협정척수 및 허가척수(2009∼2013년)
여기에서 2009년도에는 협정척수보다도 46척 많은 입어선박을 신청하였고,
2010년에는 427척이나 적은 수를 입어선박으로 신청하여 협정척수 대비 53%의
허가를 얻었다.
이것은 국가 간의 양자어업협정상으로 협정내용을 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 리나라 관련 행정기관의 행정상 들쑥날쑥하고 원활하지 못한 업무처리를 보여 주고 있다. 그러므로 2010년도의 내용은 우리어선 및 어업종사자들의 많은 피 해가 예상되는 부분이다.